원장님 안녕하세요..

그동안 잘 지내셨나요??

다름이 아니라.. 궁금한게 있어서요...

제가 아는 분이 미국에 있는데요... 제가 어제 전화를 오랫만에 했어요.. 요즘 미국 경기가 안좋으니깐.. 미국에서 간호사는 부족하지만 외국인 간호사를 안 뽑으려는 이유가 영어가 안되기 때문이라고 하드라구요.

원장님 말씀대로 무식이로 영어를 하려고 했지만.. 기초가 워낙 안되어 기초를 하면서 오프라인 강의를 들었는데여..

정말 어렵드라구요..

그런데 한가지 궁금한게 있어요 그 분 말씀으로는 미국 와서 주립대와 연결된 ELS과정을 몇 개월 하고 이 지역에 있는 간호 대학을 1년 반 하고 OPT시험치고 병원에서 아르바이트 1년 하면은 그 땐 영어가 더 늘기 때문에 토플 치르고 하면 취업이 한국에 있는 것보다 더 빨리 될거라고 하시드라구요

근데.. 중요한건 돈이 없는데.. 돈이 너무 문제 있것 같드라구요..

저희 집에 돈이 많은 것도 아닌데 한달에 ESL학비 280을 어떻게 충당 할지.. 그것도.. 문제 이긴해요..

근데.. 요즘 아엘츠 처도 미국 못간다는 말이 너무 많아서요.. 쿼터가 문제 이긴 하지만.. 아엘츠 치고 미국 가서 다시 토플치고 1년 반 학교 졸업해야지 취업이 된다는 말을 하니깐 답답해서요..

요즘 가장 고민입니다..

도대체 나 처럼 영어 못하는 애는.. 지방에 사는 애는 어떻게 공부르 해야할지.. 영어도 오르지도 않는데..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