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클 시험 pass하고 3년을 놀았어요. 돈을 번것도 아니고  병원 출근하고 퇴근하고

힘들다고 가족들에게 하소연만 하면서 언제 그만둘까로 고민만 하다가  3년전 같이 시험치고

바로 퍼펙과 계약하고 지금 링컨 병원근무하는 친구 전화받고 나서 어이쿠 ~ 싶어

인터뷰 신청했는데 잘 통과되었어요.  얼마나 떨리던지.. 학원에서 주신 인터뷰 예상 연습은

많이 도움 되었어요. 저 혼자는 합격할 상상도 못하는 실력이었는데..

친구 따라 뉴욕 갈 마음먹고 일차 관문을 통과하니 스케쥴이 중심을 잡는거 같아요.

다음은 플랭클린 시험이고 일년 열심히 공부해야겠지요.

병원 그만 둔다고 좋아했는데 원장님이 병원 다니면서 BSN하라고 하시니

꾹 참고 부딪쳐 볼려구요.원장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