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다시 한번

다마내기 2006.07.25 조회: 3223
선생님 저와 똑같은 심정이어서 이글을 보니 참아왔던 눈물이 흘러버리고 마는군요 아이들의 예방접종, 학교급실 .....등등 가족모두를 뒤로하고 근무시간외에는 도서관에서 4개월간을 지내왔건만 가혹하게 두번이나 fail이란 단어가 ..... 얼마나 7월중순만을 기다려온사람이 많은데 두번의 쓴잔을 이젠 너무 창피하고 미안해서 몸추스르기가 너무 너무 힘드네요 나의 고지는 왜이리 힘들고 높은지 .... 공부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반대하는 남편에게 꼭 뭔가를 보여줄려고 했는데 .... 특히사랑하는 6살 막내에게 동화책 한권 제대로 못 읽어주어서 너무너무 가슴아프고요 어떻게 용기를 내어서 공부를 해야할지 답답합니다 원장님의 따뜻하고 진솔한 인간미와 배려, 우리나라 간호사의위상을 높이려고 애쓰시는 멋진 용기에 꼭 보답하리라고 생각했는데 죄송할 따름입니다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00자 이내로 써주세요.


이쁜샘 06.07.28 조회: 3066
하회탈 06.07.26 조회: 3454
다마내기 06.07.25 조회: 3224
소리 06.07.24 조회: 3202 코멘트: 1
babaramom 06.07.23 조회: 3129 코멘트: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