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목없습니다.
가자...미국 2006.10.16 조회: 3386 |
원장님 면목없습니다.
그 따뜻한 손길로 걱정하지 말라고 다독여 주셨더랬는데...
어김없이 고배의 잔을 들고 말았습니다.
참.. 쉽게 되는게 없네요..
제가 정한 날에는 항상 이렇게 합격하는 선생님들이 많이 없는걸 보면
택일을 정말 못하는것 같습니다...에휴
전날이나 그 담날에는 합격수기가 엄청 올라와 있네요..
언제 또 셤문제 바뀐다는 말이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바뀌고 두달정도 있다가 셤 볼려구요..
지금 ATT바로 신청해서 또 날잡으면.. 12월에는 날이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12월에 많이 붙는다는 소문에도 귀가 솔깃해지구요
남 다붙구 내가 덜어지면 소용 없는 일이긴 하지만요...
언제쯤 다시 시작하는게 좋을까요
진짜 진지하게 신랑한테 포기하자고...말했더랬습니다.
정말 미안하다고...
하지만 신랑은 지금 여기서 이마저도 놔 버린다면 너무 지쳐서 ㅁㄱ 가기전까지 어떻게 지낼거냐더군요
떨어져서 속은 상하지만 그나마 이거라도 하면서 웃을수 있는거 아니냐고...또 용기를 돋우어 주네요
참 ...남은 돈 다 까먹고 ...버는 족족 이자로 다 들어가고...
몸도 마음도 너무 지칩니다.
그냥... 관광비자로 들어가서 신분변경할까 생각도 듭니다.
아무도 없는 곳에서 직장 안다니고 있는돈 다 까먹기 전에 붙으면 되니까요
여기는 보는 눈도 많고 자꾸 떨어지니깐.진짜 챙피해서...원..아무것도 못하겠습니다.
원장님...저 어케해요...
도전녀
06.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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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보라
06.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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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목없습니다.
가자...미국
06.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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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nielee
06.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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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a
06.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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