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수기 쓰고 싶었습니다
가자...미국 2006.10.14 조회: 3792 |
올바른 한글사용 부탁드립니다emoticon_04
원장님 진짜...합격수기 쓰고 싶었습니다.
근데 또 다시 실패입니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컴터를 켜고 피어슨에 들어가봤습니다.
역시나... 돈내고 빨리보려면 보라고 코멘트가 달려있더군요..
또... 떨어졌구나...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직 결과 모른다는 코멘트가 없는게 이렇게 가슴 철렁한지... 아마 경험해보지 못한 사람은 모를겁니다.
혹시 기간만 지나면 그런 코멘트로 바뀌고.. 돈을 지불해야 아직 모른다는거 뜨는건가? 싶어서
또... 돈내고 봤습니다...
역시나 선명하게 FAIL이라고 적혀있네요...
저 이제 어쩧게하지요?
이번에 폭탄 맞고서 점점 더 수렁으로 빠지고 있습니다.
다시 도전할 용기도 나지 않구요
낙담하면서도 내색하지 못할 울 불쌍한 신랑... 얼굴 어찌볼런지..
이번에 붙으면 기차 타고 가을 여행가기로 애들이랑 약속도 해놨는데...
못난 엄마때문에 아이들의 추억하나를 빼앗아버렸네요..
참나.. 또 몇일 동안은 소리죽여서 신랑 눈치 보면서 깨갱 거려야할까봐요..
자꾸 안되는거 그냥 때려쳐야는건지...
안되는건데 이렇게 고생하면서 가면 뭐하나 생가도 들고요...
신랑이 벌어오는걸로 조금 먹고 조금 싸면 되지..생각도 들공...
이민은 무슨 이민...
셤도 안되면서 말입니다.
꿈은 크게 가져야 한다지만 너무 높은 것 쳐다보다 목만 다치는건 아닌지...
진짜 영어공부로 단계 UP하고 싶어요..
언제까지 간호사셤에 매달려 있어야는건지...캄캄합니다.
같이 폭탄 맞았던 샘들은 어케 되셨는지...좋은 소식 있으시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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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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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저 기억나시죠? 샘보다 조금 먼저나갔던..
그렇게 계속 안좋게 빠지는걸 보니 저도 역시나네요... ㅜ.ㅜ
맘이 너무 아파요.. 우리 같이 힘내서 꼭 담엔 합격해봐요..
그럼 힘내시구요~!! 홧팅
붙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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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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