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이랩니다!

Jina 2006.10.13 조회: 3900
어제밤 좋은 꿈을 꾸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들어와보니 pass라고 뜨더군요 믿기지 않지만 저 합격이랍니다 너무 기뻐 눈물이 다 나더군요 이것저것 상황적으로 운이 따르지 않구나 생각하고 쳤던 시험이였습니다 동부에서  10월 10일 시험이였구요 거의 3시간여 동안 75문제 풀었구요 푸는 내~내 머리는 감싸안고 어찌나 괴로워했던지... 시험전남 에스프레소를 어찌나 마셔댔는지 시험 치는 내~내 이게 읽어도 머리에 들어오지도 않고 뭔소린지..ㅋㅋ 쌤들은 셤 전날에 무리하지 마세요~ 뇌가 떡 하니 멈춘 기분이더라구요.. 10월 달라진 문제도 미쳐 다 보지 못하고 갔더랬는데 역시 ㅈㅂ는 ㅈㅂ인가 봅니다 미쳐 다 보지 못한 ㅈㅂ가 많이 나왔구요 옵션이 많이 바꿨더랬습니다 하지만 ㅈㅂ 들은 바탕으로 뭐가 우선이고 뭐가 중요한지를 하나하나 집어가면서 푸신다면 누구나 다 합격할수 있습니다!! 전 강동에서 4달정도 강의 신청은 했었지만 사실 첫 한달은 강의만 듣고 노트 정리하고 중간에 두달은 띵깡띵깡 거의 듣지 않았구요 마지막 달에 첫달에 정리해둔 노트 반복으로 봐가면서 그날 강의 나온건 그날 모두 복습했습니다 그리고 셤 삼일전부턴 문제 바뀐다는 핑계로 완전 하루에 3시간도 공부 안하고 놀았습니다..ㅋㅋ 원장님 강의를 외우려고만 하지말고 이해하려고 해보세요 강의중에 이런 명강의는 없습니다 모든 문제랑 질병은 원장님이 강의하시는 모든 circumstance안에 있답니다 그리고 원장님이 강의 시작하실때 마다 강조하셨던 영어!!! 한국에서 이론 듣느라 시간 버리지 마시고 얼렁 넘어 오세요 별것도 아닌일로 무시도 당해보고 난감한 상황도 당해보셔야 원장님의 말씀이 가슴에 팍팍 와 닿습니다 정말 여기에서 영어는 잘해서 빛보는게 아니라 "기본!!!!"입니다 영어못하면 븅신 취급 받습니다 여러분 비록 현명해 지시길 바래요 마지막으로 말이 너무 많아 졌는데... 원장님!! 이 감사함을 어찌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강동이 없었다면 전 할수 없었을 거예요 항상 용기 주시고 자극해 주시고 ... 이렇게 트이신 원장님의 존재만으로 우리 한국 간호계가 발전하고 있다는걸 느낍니다 고개숙여 정말 감사드립니다..
  • 관리자
2006.10.13
선생님 기억 나네요.... 메일로 족보도 보내주시고 너무 감사했어요...
그리고 더욱 기분 좋은 소식을 주셔서 너무 좋습니다
축하해요.... 정말루 emoticon_01
이젠푹쉬시고요.... 다음엔 더 좋은소식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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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간 06.10.13 조회: 4023 코멘트: 1
nursmile 06.10.13 조회: 3998 코멘트: 1
Jina 06.10.13 조회: 3901 코멘트: 1
ERICU 06.10.12 조회: 3854 코멘트: 2
미국으로~~ 06.10.12 조회: 3603 코멘트: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