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토요일 아침, 피어슨 가야 한다고 계단을 자꾸 내려가는데도 피어슨이 보이지 않던 꿈을 꾸고 셤장에 갔더랬지요..... 아시죠..고날 컴터 띵~~~ 4시간 기다리다  시험센터 짱이 오니깐 그때서야 사람들 해결보고서 해산했죠.. 30일 또 토요일 아침, 몇일전에 꿨던..막혀있던 변기 물 내리니깐 쏴아~~~내려가던 꿈 꾸고 오후 5시반에 시작되는 셤을 보러갔죠. 갔더니 23일날 봤던 낯이 익는 사람들이 와글와글.... 번호표가 30번까지 있구나....알게하더군요. 저 혼자만 NCLEX고 나머지는 다 IT셤이더라구요. 제가 4번째였는데 IT먼저 8명 들여보는거에요... ?? 자리가 없나?? 생각해서 물어보니깐 잠시만 기둘리래요... 네~~하고 앉아있었더니 들어오라고 하더군요. 음......1번 독방 special로 주더군요^^ 어허~~~또 사람을 알아보는군...ㅋㅋ(장난^^) 앞에서 지문인식이랑 뭐 기타등등 설명듣고 귀마개 달라고 했어요~ IT시끄럽잖아요...그래서 독방도 준거던데~~ 암튼 시험 치러 들어가서 오렌지문제 풀고 기타등등 골치아픈 영어들 휙 넘겨버리고 문제를 풀었죠. 1번부터 술술 풀리더군요. @.@ 죠아~~~ 7번까지 문제 풀고 나니깐 8번에선가 멀티 던져주더니 마지막 75번에도 멀티 던져줘서 8개 풀었어요. 멀티만.. 제가 이 셤이 3번째거등요....히히 나름 맘고생을 어찌나 했던지... 하다 지쳐서 방황도 좀 했는뎅...도망가고 싶단 생각도... 이거 시작한지만 횟수로 5년째요.... 학생때부터 이대 테잎 들었거든요...필요없다는 이론....컥... 첫번째 떨어지고 여기 학원 알게되서 욜루 확 와버렸죠. 다른학원 다녔었는데.. 저번 학원은 아무리 먹을껄 바리바리 싸들고 다녀도 사람 사귀기가 힘든데였어요... 여기 학원은 뭐...먹을꺼 사탕 하나만 줘도 친해지고.. 음...죠타~~그러고 다니다가 2번째는 공부 안하고 놀다가 떨어지고 요번 셤은 일주일 정말 후회 안되게끔 공부하고 (머리에서 스팀~~푸어~) 토욜날 피어슨에서 퇴짜 맞고선 그 다음 일주일은 수업 들은거 딸랑딸랑 들고서 청계천가서 슬슬 보고 공연하는거 있으면 ㄲ ㅑ~~~하면서 보다가 이까짓 시험~난 합격 할꺼야~ 굳게 믿고서 들어갔더니 정말 합격의 길이...오오~~ 아직 안보신 쌤들... 셤 보기 전에 daum같은데에 카페 가입하신데 있죠? 거기 보면 9월들 시험본거 올려져 있잖아요~ 그거 쫙 뽑아서 풀어보세요. 수업 듣기전에 미리 풀어보기도 하시구요. 많이 도움됐습니다. 아는거 모르는거 구분되니까요. 원장님께 젤 감사해용~~ 이런 학원 만들어 주신거요~~우힛~ 붙었다고 믿어의심치 않습니다. 이제 산넘어 산.... 거대한 IELTS하러 갑니돠앙.... 이거 한다고 2주 섭 빼먹었는데...으아.......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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