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째 문제풀이 수강중에...
jalene![]() |
미국에 온지 5년이 되어가는데 영어도 못하고 한국말도 못하는 이상증세에 빠지고 있습니다..
첫아이 낳고 무작정 등록한 시험에 불합격하고 이제 올해 말이면 4년이 다 되어 가는지라
눈물을 머금고 다시 시작해 봅니다.
현재 미국에서 치과 어시스턴으로 일하고 있는데 한국에서 있던 임상생활이 많이 그리워서
꼭 미국에서 간호사로 취업하리라는 각오로 시작했는데 샘 강의를 들어도 뭐가 뭔지 하나도
기억이 나지 않네요..
이러다가 또 시험에 패스 하지 못하고 평생 치과에서 살아야 하는게 아닌지 하는 생각에 여기저기
게시판만 찝쩍 거리고 있네요.
아이 둘낳고 굳어버린 머리와 이미 다른 직종에 물들어서 편해져 버린 제가 다시간호사 생활을
할수 있게 될지..이래저래 한숨만 늘고있습니다.
처음에 미국에 왔을땐 무조건 간호사가 되는줄 알고 있었는데..
수업도 머리에 안들어오고 일하고 애들 키우랴 정말 정말 힘드네요..
미국 생활이 마냥 좋지만은 않습니다.
저처럼 미국에서 시작하시는 샘들 같이 홧팅 했으면 해요..!!
방우리
15.07.11
조회: 3
코멘트: 1
|
Jimmy
14.12.18
조회: 5465
코멘트: 2
|
jalene
14.10.08
조회: 5867
코멘트: 2
|
yesucan
14.09.23
조회: 5
코멘트: 1
|
dpark
14.09.02
조회: 7964
코멘트: 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