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째 문제풀이 수강중에...

jalene 2014.10.08 조회: 5865

미국에 온지 5년이 되어가는데 영어도 못하고 한국말도 못하는 이상증세에 빠지고 있습니다..

첫아이 낳고 무작정 등록한 시험에 불합격하고 이제 올해 말이면 4년이 다 되어 가는지라

눈물을 머금고 다시 시작해 봅니다.

현재 미국에서 치과 어시스턴으로 일하고 있는데 한국에서 있던 임상생활이 많이 그리워서

꼭 미국에서 간호사로 취업하리라는 각오로 시작했는데 샘 강의를 들어도 뭐가 뭔지 하나도

기억이 나지 않네요..

이러다가 또 시험에 패스 하지 못하고 평생 치과에서 살아야 하는게 아닌지 하는 생각에 여기저기

게시판만 찝쩍 거리고 있네요.

아이 둘낳고 굳어버린 머리와 이미 다른 직종에 물들어서 편해져 버린 제가 다시간호사 생활을

할수 있게 될지..이래저래 한숨만 늘고있습니다.

처음에 미국에 왔을땐 무조건 간호사가 되는줄 알고 있었는데..

수업도 머리에 안들어오고 일하고 애들 키우랴 정말 정말 힘드네요..

미국 생활이 마냥 좋지만은 않습니다.

저처럼 미국에서 시작하시는 샘들 같이 홧팅 했으면 해요..!!


  • sjdhksl
2014.10.11
선생님.. 힘 내세요,, 저도 한국에서 시험 준비중인데 힘듭니다. 그런데 미국에서의 생활과 공부하시려니 많이 힘드신거 압니다. 힘 내고 목표를 가지고 생활하시는 것이 많이 도움이 될것 같아요, 저도 그려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힘내십시요.
  • 오하이
2015.02.11
저도 닥터 오피스 에서 일하면서 시험에 도전 해 보려고 오늘 부터 수강신청 하고 시험 날짜는 7월로 잡았는데
미국 사시는 지역이 어디신지요?
가까운 곳에 사시면 같이 공부 했으면 좋겠네요,...
저는 LA 근교 Fullerton 이라는 지역에 살고 있습니다.
혹시 이글을 보시게 되면 연락 주세요.
제 전화번호는 714-232-6246 입니다.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00자 이내로 써주세요.


방우리 15.07.11 조회: 3 코멘트: 1
Jimmy 14.12.18 조회: 5462 코멘트: 2
jalene 14.10.08 조회: 5866 코멘트: 2
yesucan 14.09.23 조회: 5 코멘트: 1
dpark 14.09.02 조회: 7963 코멘트: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