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1일 시험보고 18일만에 드뎌 합격소식전합니다.

어린왕자 2006.09.29 조회: 3601
9월11일 시험(75문제)보고 18일만에 합격확인했습니다. 이번이 3번째 시험이었어요. 첫번째,두번째의 fail의 아픈 경험이 있어 더 분발해야되겠다고 생각했지만 시험날짜가 1주일 앞으로 다가오니 생소한것 투성인것 같고 왜 이리도 외워야될게 많던지요. 전 모성, 아동,정신과,MS고루고루 섞여 나왔습니다. 지문들은 긴것(4줄정도)들도 더러(20%) 나왔지만 찬찬히 읽어보고 또 읽어보면 요점이 무엇인지 보이더군요. 아 !  이게 바로 남들이 말하는 ㅈㅂ라는 것이구나 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Priority와 정신과 문제는 꼭꼭 머리 속에 간직해 놓세요. 그래야 시험장에서 침착하게 흔들리지 않고 답을 찾아낼 수 있습니다. 원장님이 강의 해 주신 내용에서 벗어나는 문제들은 없습니다(3번의 경험으론). 반드시 유의할 것은 내가 풀어 본 문젠 무조건 꼭꼭 머리 속에 저장해 놔야만 됩니다. 1번째 2번째 시험에서 답이 아리송해 졌던 경험을 많이 겪었는데  이건 제가 한번씩만 보고 이해만 하고 지나갔던 문제들이었답니다. 전 이때 시험장에서 얼마나 후회했었는지 몰라요. 문제들은 닟설지가 않는데 답이 헷갈렸었답니다. 3번째 시험공부 할떈 시험보기 15일전부터 최근 1개월강의를 내것으로 만들어야겠다고 review했답니다. 그렇치만 시험이 1주일 앞으로 다가오자 1주일 전 쯤 공부했던 걸 쳐다보니 또 생소한 문제들이 많이 보이더군요. 좌절감이 무지무지 생기더라구요. 체력도 밑바닥나 있었어요 (사실은 9월11일오전9시 시험보고 그날 오후 2시까지 모대학병원에 어떤 수술때문에 입원수속을 해야만 했었습니다. 9월13일 수술을 무사히 잘하고 지금은 회복단계로 집에서 병가로 휴식중입니다) 이때 부턴 깡으로 정리를 했습니다.  머리 속에 잘 들어오지 않는 문제들엔 형형색색 형광펜이 그어지기 시작했답니다. 강의 시간에 원장님이 필기 해 주시는 것 놓치지 마세요. 전 따로 노트정린 안했지만 프린트물 뒷면에 거의 빠트리지않고 적어 놓아 보고 또 봤습니다. 그것들은 최신 ㅈㅂ가 아니더라도 기존에 나왔던 ㅈㅂ들이니까요. 구ㅈㅂ 볼 시간이 없으면 최소한 원장님이 강의시간에 필기 해 주시는 것은 내것으로 만들어야만 합니다. 선생님들! 다들 직장다니면서 공부하시느라 힘드실테지만 힘들 내시고 열심히 최선을 다 하십시오. fail 하고 다시 공부하고 계시는 선생님들 좌절하지 마세요. 노력한 만큼의 댓가가 언젠가는 반드시 나올겁니다. 모두 모두 화이팅!!! 끝으로 이 글을 쓸 수 있게 명강의를 해 주신 원장님께 감사드립니다.
  • 관리자
2006.09.29
선생님. 축하~축하드려요^^ emoticon_01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는 사람에겐 언젠가는 웃음과 기쁨이 함께 하리하 생각됩니다.
선생님.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또 다시 화이팅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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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정 06.09.29 조회: 3637 코멘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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