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맘입니다..

도우미 2014.07.09 조회: 542
아~미국 잘 적응하고 애도 치료 잘 받을수있어 천만 다행입니다. 우리 아들 척추주사 안 맞겠다고 떼쓰던 모습이 생생합니다. 그때 둘이서 부둥켜 안고 울던 생각은 평생 잊지 못할거 같았는데 저도 벌써 망각속의 할멈이 되었지만  셈은 현명하게 잘 헤쳐나가고 계시니 넘 감사합니다. 미국 병원 시스템은 절말 놀랍네요. 언제 뵈올수 있었음 했는데 도움 드린게 없어 넘 죄송하고 송구합니다. 그래도 치료 끝나면서 공부하실땐 연락주시고 돈은 입금마셔요. 제가 할수 있는게 이것밖에 없어 넘 아쉽지만 저의 성의로 받아주심 넘 감사하겠습니다.  두분의 현명한 선택과 지혜에 더욱 감사드리고 건강 잘 아끼면서 셈과 제가 all 아가 엄마로서 좋은 일들 할수 있었음하는 기원을 가져봅니다.  자주 연락하면서 한국에서 필요한게 있음 보내드릴테니 언제든 연락주셔요.. 셈이 존경스럽고 자랑스럽습니다. 건강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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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te 14.07.09 조회: 640
도우미 14.07.09 조회: 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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