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장님..죄송합니다..

fjqm158 2006.09.17 조회: 3279
안녕하세요.. 원장님..첨에 학원에 갔을때 잠시 접어두었던 꿈을 다시 꺼내면서 꼬옥  가야겠다는 생각에 나름대로 열심히 하려고 노력했습니다..조금 적응하는시기가 필요했고 다닌지 얼마 안되어서 원장님께서 제가 아파보인다고 따뜻하게 대해주시면서 피자도 주시고 많은 것을 느끼게 했던 시간들이었던거 같습니다..합격하면 무엇보다 좋겠지만, 그렇지 못한다하더라도 이제 무언가를 시작한다는거에 마음이 기쁘고 행복했던거 같습니다.. 금요일날 시험 시작부터 너무 긴장하고 떨리는 마음에 ㅈㅂ가 아닌 낯선 문제에 저도많이 당황했었나봅니다..가끔 주어지는 ㅈㅂ그리구 조금 고민하게 했던 문제를 보면서 그래도 최선을 다해서 풀었고 나오면서도 그래도 붙겠지라는 생각반 불안한 마음반 학원을 향해 가면서 이런저런 생각들이 들었던거 같습니다.. 병원다니면서 첨으로 길게 쉬었던 오프 , 모든게 준비되었다고 생각했었는데 시험을 보고 나오면서 마음이 편하지만은 않았지만, 축하한다는 원장님 말씀에 마음이 한결 편해졌던거 같습니다.. 이런저런 고민을 하고 있는저에게 지금이 갈때라고 하시면서 이런저런 따뜻한 말들과 도전을 하게 해주셨던거 감사합니다.. 집에와서 병원도 정리하고 마음도 정리하면서 붙으면 멋지게 나도 가리라 생각했었는데 아직 저에겐 꿈인거 같습니다.. 안좋은 결과로 실망을 드려서 죄송하구요..수업들으러 가면 웃어주실꺼죠?^^ 1월 11일 많은꿈을 갖고 떠나고 싶었는데 준비되지 않은제겐 아직 때가 아닌거 같습니다.. 너무 좋은 말씀, 그리고 꿈을 주셨던 원장님..감사드려요~~ 좋은결과가 아니어서 눈물도 나고 저뿐만 아니라 제남친도 안좋은 소식이 있어서 여러가지로 마음이 무겁지만, 그래도 다시 도전한다면 2기엔 꼬옥 갈수 있겠죠? 추워지는 날씨에 건강조심하시고 원장님 믿고 다시한번 열심히 해볼께요.. 아직 늦지 않은거겠죠? 많이 속상하고 다시 시작하는게 겁이 나서 마음이 복잡합니다.. 시험 하나로인해 여러가지가 바뀐다고 생각해서 마음이 그런가봅니다.. 다시 시작한다면 잘되야 할텐데..자신감이 많이 없어져서... 할수있겠죠...
  • 강돌
2006.09.17
셈 힘내세요.. 글구 넘 죄송합니다. 그렇게 착하고 이쁜 셈께 시련을 주셔서.. 재수 없었다고 웃어버렸음 합니다. 글구 우리 다시 시작하는 맘으로. 셈 과 제가 함께 하면 안되는 일이 없을거라 믿어요.
저도 노력할께요.. 부실했던 제 강의에 다시 고개가 숙여 집니다. 반성하면서 우리 이 순간을 기쁨으로 성공으로 가는 길이라 생각하고 다시 우리 해 봐요.. 용기가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00자 이내로 써주세요.


니키 06.09.19 조회: 3489 코멘트: 1
안아 06.09.18 조회: 3456 코멘트: 1
fjqm158 06.09.17 조회: 3280 코멘트: 1
어린왕자 06.09.16 조회: 3476 코멘트: 1
qtip 06.09.16 조회: 3274 코멘트: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