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온지 7년차) 샘. 또 저에요.
dpark![]() |
지난번에 글 올리고 오늘 어떤 분에게 메일을 받았어요.
지난번 글에서 감동받았다고 하셔서 제가 무슨 감동을 드렸나? 하고 다시 읽어봐도
그다지 감동적인 글이 아닌데에??? 하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글 올리고 다시 못들어와봤는데 지금 강동샘 덧글보고 너무 감동받았어요.
이제는 한국에 아빠 혼자만 계시고 다른 가족들은 다 뿔뿔이 외국에 살아서
사실 한국에 방문하러가도 그렇게 반가워할 사람도 없다 그렇게 생각하고 살았는데
급! 강동샘이 가족보다 더 기뻐하면서 반겨주실 것 같은 생각에
마음 한켠이 벌써 뿌듯하네요.
그리고 샘! 저도 마흔에 와서 지금 마흔일곱이거든요? 같이 늙어가는 처지에요!!!
게다가 한국에서는 피부과 다니면서 레이저하고 어쩌고
물광피부? 유지하다 캘리포니아 햇빛에 기미잡티 장난 아니고요. 아마 제가 더 나이들어보일지 몰라욧!
어쨌거나 제가 올때만해도 별로 믿을만한 이민 업체도 없고
맨땅에 헤딩하는 기분으로 여기저기 기웃거리면서 정보 찾아다니고
헤매고 다녔는데
지금 강동학원 홈피를 찬찬히 보니
영주권 스폰서, 취업까지 도와주는 업체가 같이 연계되어있으니
이제는 간호사들이 한결 수월하겠다 싶네요.
벌써 그 회사를 통해서 영주권 받고 잘 사시는 분들이 있으실텐데
그 분들 소식이 미국생활이야기에 많이 올라왔으면 좋겠어요.
그럼 뒤따라 가시는 분들이 한결 마음놓고 따라갈 수 있을텐데요.
지금 공부하시는 분들 열공하시구요.
강동샘 말씀따나 엔클은 얼른 쉽게 따시고 영어공부에 매진하세요.
영어는 정말 끝도 없답니다.
jalene
1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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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ucan
14.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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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park
1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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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park
1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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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ny
14.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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