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에 길이 있듯이 공부에도 길이 있다."
울아내 최고! 2006.09.10 조회: 3666 |
올바른 한글사용 부탁드립니다emoticon_04
"산에 길이 있듯이 공부에도 길이 있다."
이 말은 제가 학원에 수업 들어갈 때마다 입구에서 마음속으로 되뇌이던 말입니다.
원장님을 만나기 전에 저는 엉뚱한 길에서 헤매었습니다. 물론 열심히 했지만... 결과는...
이번 9월7일에 9시 시험이었습니다. 오늘 아침 9시 30분에 떨리는 마음으로 결과를 확인해 보니
Fail 이었습니다. 208문제에 6시간 꽉 채운! 말 그대로 오버타임 이었습니다. 150문제 정도 지나니까 제가 어떤 문제를 푼 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제가 더 열심히 하지 않은 탓에 제 자신에게는 실패를... 열심히 가르쳐주신 원장님께는 실망을 드렸습니다...
다른 시험도 그렇겠지만 이 시험도 분명 요구하고 제시하는 길이 있는 것 같습니다. 원장님께서 그 길을 알려 주시는데 따라가지 못한 제 자신이 너무 아쉽습니다... 오늘 하루 종일 "우울" 모드입니다. 솔직히 정말 힘이 듭니다. 아내에게도 면목이 없고 너무나 미안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바로 내일부터 다시 "길"을 찾으러 갑니다. 원장님! 제가 보기 싫더라도 조금만 참아주세요. 다시 도전하렵니다. 까짓거 금년안에만 붙으면 되겠지요...
제게 시험 전 날 쵸코렛을 주신 민아, 희영, 지혜선생님과 강 선생님! 또 성함은 모르지만 시험 며칠전부터 프린터물과 피자를 챙겨주신 선생님! 사무실 선생님게 감사드리고 동시에 면목이 없네요.
다시 내일부터 학원에서 뵙겠네요... 우리모두 다 잘됐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꾸벅...
jane
06.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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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미
06.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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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아내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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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아자열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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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주세요
06.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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