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ss
bipolar 2006.09.08 조회: 3580 |
9월3일 9:00, 시험도중 내내 침통한 기분으로 75문제를 끝냈습니다
제발 좀 몇 문제라도 더 나왔으면 하는 바램을 무시하고 화면이 끝나는 순간
아! 한번 만에 합격은 물건너 갔구나
그렇게도 바라던 ㅈ ㅂ 한번 타 보는 것, 중간 중간에 겨우 맛만 보여 주데요
멀티 하나도 못풀고 정신과와 pul, heart, 등등 그래도 쉽게 포기하지는 않고
원장님 강의를 계속 떠올렸습니다
나와서 사 주시는 점심 먹으면서 질질 울고, 나중에 밥먹으면서 울던 50의 아줌마
합격입니다라고 수기 올릴것 아니냐면서 격려해주시던 셈들의 말들이 도리어
슬프지기만 했었지요
근데 의외로 합격입니다
역시 운인가봐요 합격과 실패는
그저 너무나 행복합니다.
그리고 제대로 감사하단 말씀도 못드리고
부랴부랴 왔는데 여러 셈들과 원장님 강동 가족들 비로소 인사드립니다
모든 한국 간호사의 nclex합격하는 그 날까지 강동 화이팅입니다
이쁜이
06.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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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ly
06.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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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ss
bipolar
06.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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졍
06.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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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owoo
06.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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