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일 138문제...

2006.09.05 조회: 3900
pass라는 단어가 넘 어색하게 보이네요 4번 이나 fail 이었는데... 5번째 pass라니 지금 막 확인했지만 아직도 믿어지지 않네요 이게 정말 현실이겠죠? 이번에도 75문제 넘어갈땐 또 떨어졌구나 했는데... 정말 감사합니다. 정말 선생님이 안계셨으면 생각도 하기 싫어지네요 정말 감사하다는 말 외엔 더이상 할말이 없읍니다. 지금 너무 가슴이 벅차 어떡게 주체 할 수가 없어요. 선생님이 그러셨죠 이번에는 됐을거라고... 하지만 전 믿지 않았어요 그런데 pass라니 도저히 믿어지지가 않네요 저도 이렇게 합격수기를 남기다니... 정말 믿을 수가 없어요 그렇게 쓰고 싶던 합격수기 이제 씁니다. 솔직히 말하면 이번에 제일 공부를 안해서 정말 떨어질줄 알았거든요 너무 불안해서 시험치기 3일 전부터는 소화도 안되고 계속 어지럽고 토하고... 그래서 공부를 하지 못했읍니다. 앉아있으면 계속 어지러워 공부를 안했읍니다. 그리고 시험치는 날도 버스타고 가다 너무 어지럽고 메스꺼워 중간에 버스를 내렸거든요 선생님이 그러셨죠 왜 이렇게 늦게 왔냐고 그때 도저히 시험 못 칠 것 같았읍니다. 소화제 먹고 진통제 먹고 시험 쳤거든요 그런데 Pass라니 좀 억울한 생각이 드네요 하지만 거의 선생님 말씀대로 했읍니다. 감사합니다. 어떻게 감사의 말을 드려야 할지... 이제 빨리 iltes해야겠죠 그리고 다시 한번 부탁 드립니다. 그리고 혹시 재시 보시는 분은 용기만 내시면 될것 같읍니다. 저는 5번째 시험이었거든요 그래서 저는 몇번 떨어지면 아예 합격 안시켜주는줄 알았읍니다 사실 이번에 떨어지면 이제 안칠려고 했거든요 세상이 이렇게 보이기도 하다니 정말 기쁩니다.
  • 관리자
2006.09.05
선생님. 정말 정말 축하드려요^^
그동안 고생하신 만큼 푹 쉬시고 더 나은 자신을 위해 도전! 도전하세요.
감사드리며, 다시 한번 축하드릴께요^^*
  • selly
2006.09.05
진짜 진짜 축하드려요~~^^emoticon_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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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se 06.09.06 조회: 3425 코멘트: 1
하늬바람 06.09.06 조회: 4036 코멘트: 1
06.09.05 조회: 3901 코멘트: 2
진주 06.09.05 조회: 3857 코멘트: 3
바나나 06.09.04 조회: 3626 코멘트: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