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일 9시에 떨리는 마음으로 시험을 쳤습니다. 그리고 오늘아침에 'pass'라는 결과를 보니 정말 눈물이 나네요..^^; 저도 정말 항상 함께 제 오른팔을 붙잡고 계신 하나님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저는 이론을 한 1년정도 다니고, 우연히 강동을 알게 되어서 2달 동강을 들었습니다. 첫달엔 우선 원장선생님 강의에 익숙해 지려고 듣고 정리만 하는 수준이었고 둘째달엔 정리한 것을 무조건 외웠습니다. 사실 사운더스 q&a를 꼭 풀고 가야된다는 소리를 많이 들은지라, 시험치기 석달전에 책을 사긴 샀었는데.. 과감하게 그만뒀습니다. 오로지 원장선생님만 믿기로 하고 강의내용만 열심히 들었습니다. 불쑥불쑥 불안한 마음이 들기도 했지만 그때마다 강의내용만 내것으로 다 만들면 된다는 원장선생님 말씀에 의지하면서 마음을 다잡았지요..^^ 그 결과.. 시험장에 도착해서 시험을 풀기 시작하는데, 1번부터 계속 강의내용이였습니다. 문제가 나오면 바로 눈에 정답이 보이는... 저는 정말 1문제만 처음보는 문제이고 74문제는 다 정답이 눈에 보였습니다. 75문제를 40분만에 풀었으니.. 끝나고 별다방에서 기다리던 엄마가 엄청 놀래시더군요..너무 빨리 나왔다고..ㅋㅋ 원장선생님을 만나게 해 주신것도 하나님의 은혜인듯 싶습니다..^^ 원장선생님께 너무나 좋은 것들 많이 배우고 도전받았습니다. 감사드려요.^^ 집이 대구라, 학원에 들리지도 못하고 인사도 못드려서 너무 죄송합니다. 강의 듣는 모든 선생님들! 원장선생님만 믿고 잘 따라가면 분명 합격의 기쁨을 누릴 수 있을거라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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