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처음 시험준비를 시작했고 강남에 있는 모 학원에서 이론, 문제 풀이 총 6개월 강의를 들었습니다. 서류과정이 계속 미뤄지고 자꾸 다른 일이 생겨서 시험보는 것 미루고 있다가 더 이상 미룰수만은 없다는 생각에 시험 날짜를 잡았습니다. 같이 일하는 선생님의 추천으로 강동 강의를 알게 되었고 약 한달간 동영상 강의를 들었습니다. 더운 여름날 뜨거운 컴퓨터 앞에서 3시간여를 보내는게 쉬운일이 아니더군요. 일하고 다른 공부를 병행하고 있어서 더 힘들었습니다. 따로 복습이나 정리는  하지 못했고 시험보기 3일전부터 그 동안 강의 들었던거와 메모해놨던거 다시 한번 훑어보았습니다. 강의 들으면서, 시험 보면서 느낀 것은 아무리 모스비 책을 백번보고 문제집을 다 풀어봐도 시험유형을 모르면 떨어지겠구나 하는 생각이었습니다. 시험이 원하는 답은 따로 있더라구요. 지금도 열심히 공부하고 계시는 선생님들, 모두 힘내세요!! 강동을 믿고 원장선생님을 믿고 공부하시면 모두 합격할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그리고 시험 끝나고 같이 밥 먹었던 선생님들도 모두 합격하시리라 믿어요. 원장 선생님, 맛있는 점심 정말 감사했고요, 그보다 귀중한 말씀 더욱더 감사드립니다. 원장 선생님!! 모두 합격하는 그날까지 학원 계속 하셔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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