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4일 10시 "pass" 입니다
esther 2006.07.17 조회: 4092 |
원장선생님! 감사합니다.
전설의 학번 기억하시지요?
100% 원장님 강의내용 이었습니다.
누군가의 '100% 다 맞으면 떨어진다'는 말이 귀에 맴돌아서...걱정이었습니다.
멀티 5문제, 컨퍼런스 문제 8-10문제, 우선순위, precaution등등 다양한 문제였구, 계산문제는 없었습니다.
시험날짜를 직장에서 휴가받기 쉬운 방학으로 잡고, 동영상 듣다가 시험보기 1주일전부터 직강 들었습니다.
직강 첫날에 너무도 뜨거운 열기에 놀라고, 원장선생님의 고운 모습에 또다시 놀라고, 너무도 친절한 사무실 샘들에게 다시 또 놀라서, 첫날은 놀라는 가슴으로 하루를 보냈습니다.
공부방법에 정석은 없지만, 혹시 저처럼 나이듦을 탓하시는 샘들에게 도움이 될지 몰라서... 제 방법을 늘어놔 보겠습니다.
매일 강의들은 부분을 암기할려고 안하고(읽고 돌아서면 잊어버리기에) 첫페이지부터 마지막 부분까지 정독으로 읽고, 다시 끝페이지부터 첫페이지로 읽어나간 후, 그래도 잘 모르는 부분은 빨강색 스티커로 부치고, 궁금한 부분은 원장님께 여쭤보기위해 녹색스티커로 표시해 나갔습니다.
직강 들으러 전철을 타고 다닐때엔, 빨강색 스티커 부분을 파트별로 정리하여, MP3 녹음하여 들으면서 다녔는데, 제게는 아주 좋은 방법이었습니다.
원장선생님의 너무도 부러웠던 컴퓨터 같은 지식과 열강이,
시험 잘보라고 떡파티를 열어주고 좋지않은 컨디션에도 새벽기도를 다녀와준 수원 캠퍼스 샘들, 출근시간이 빠듯함에도 불구하고 학원까지 와서 맛있는 떡과 기를 넣어주고, 공부할때 굶지 말라고 한아름의 떡을 안겨준 서울캠퍼스 샘들의 예쁜 마음이,
시험 전날 함께 밤을 지새준 혜순 샘, "한강고수부지에 가서 샘 기도 했어요" 하던 똘똘이 지선 샘, "부흥회갈때마다 기도했어요" 하던 매일 리무진 타고 학원에 오시는 영종도 샘등 이런 많은 기도와 바램이,
좋은 결과를 안겨줬다고 확신합니다. 감사합니다.
언제나 열심히 하는 지선 샘, 시원시원한 영종도 샘, 분석적 능력이 탁월한 삼선교 샘, 눈망울이 똘망똘망한 뒷 좌석의 샘(이름을 몰라서리~) , 맨 앞자리에서 늘 한결같은 모습으로 시험공부를 하시는 대 선배 선생님! 응원갈께요. 열공하세요.
혜순 샘! 좋은 소식 기다릴께요.
난초
06.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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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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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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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s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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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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