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7일2시
딸기맘 2006.07.11 조회: 3445 |
오전에 시험치신분들이 ㅈㅂ에서 많이 나온것 같아서 용기내어 오후2시 시험을 1시 30분쯤으로 당겨서 들어 갔었는데...왠걸요? 시험치는 내도록 한숨만 나오더라고요....
시험 문제가 영 생소한건 아니었지만 옵션이 다 달라서....전 성인뿐아니라 아동 산과 정신 골고루많이 풀었습니다.멀티는 한개
좀 당황스럽기도하고....문제 하나하나 세네번은 읽었던것 같습니다.그래서 시간도 오래 걸렸구요... 제발75문제만 넘지말아라하고 간절히 바라면서...하지만 결국 75문제를 넘기더라구요
사실 전 오래 공부는 안했지만 애기 둘 데리고 작은애는 아직 5개월밖에 안됐는데도 엄마가 공부한다는 핑계로 제대로 봐 주지도 못하고....이래저래 힘겹게 공부했었고 꼭 한 번으로 끝내야지하고 있었는데 운이 따라주지 않는것 같아서....76문제 들어서니 앞이 캄캄해지는 것 같더라고요...
또 문제가 나와서....그래서 도전히 안되겠다싶어 화장실에 함 다녀와서 심호흡 한 번하고 다시 시험장에 들어갔습니다. 이젠 맘을 비우고... 문제나 함 구경하자하고....그렇게 한 7-8문제 더풀고나니 갑지기 컴퓨터가 꺼지더라고요...넘 갑자기 꺼지는 바람에 문제수도 확인 못했고 마지막 문제가 뭐였는지도 기억안나고....어쨌든 떨어질거라 생각하고 있었는데 어제 확인해보니 합격이더라고요...정말 다행이고 기뻤습니다. 시험치고 넘 어리둥절하게 나와서 문제가 하나도 기억이 안나서 적어드리지도 못하고 염치없게 부산에 내려 왔었는데...원장님께 죄송하더라고요...ㅈㅂ 안탔다고 생각했었는데...사실 내려오면서 생각하니 그래도 강의내용에서는 한번쯤은 다 들었던것 같습니다.프린트뿐만이 아니라 강의내용에도 충실해야지 응용이 가능할것 같아요...하나 확실한건 원장님 말씀대로 ㅈㅂ만이라도 확실하게 하고가면 별 어려움 없을듯....그동안 멀리서 동강만 듣다가 직강들으러 갔었는데 전혀 낯설지 않고 친근감있게 해주신 원장님이하 여러 선생님들 고맙습니다.
앞으로 다들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고 건강하시길.....
sue
06.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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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나
06.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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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7일2시
딸기맘
06.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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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rabbit
06.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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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니
06.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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