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5일 나의 첫 번재 알츠 시험 (2006/08/09)
태임맘 2006.11.21 조회: 6974 |
드뎌 5개월만에 첨으로 시험을 봤습니다.
일단 스피킹부터 올립니다. 전 9층 D 방에서 시험봤구요 시험관은 젊은샘인데 인상이 편안하더군요 문을 직접 열어주고 안내하더군요 전 외국인을 직접 본 게 몇 번 안되는데 이 샘은 사람을 편하게 하는것 같았어요 파트1, 풀네임 말해줘 영어 이름 있다니까 그럼 뭘로 부르냐고해서 영어이름으로 부르세요 했는데 한번도 안부르더군요 ㅡ.ㅡ 일하니 학생이니 간호사였다고 하니깐 일할땐 어떤 일을 했는지 무슨 보람을 느꼈는지 물었어요 가족은 빅이냐 묻고 가족과 시간을 얼마나 갖는지 묻더군요 너네 나라 사람은 뭘 수집하니? 파트2. 2분 스피치:중요한 건물은 뭔지 왜 중요한지 얘기하기 파트3 테크노 마트빌딩에 대해 얘기했더니 그럼 전통적인 빌딩에 대해 얘기하라고 해서 창덕궁에 대해 말했어요 그담엔 궁(palace) 와 비교해서 다른 건 뭐가 있냐길래 안동하회 마을에 대해 설명했는데 설명이 부족한지 자꾸 왜 중요하냐고 하는데 진땀 나더군요. ㅋ 끝나고 수고했다고 끝났다고 잘 가라고 악수하고 땡큐하고 나왔는데 음...7점은 모르겠군요.결과는 2주후 금요일에 발송한다하니 3주째에 받게 되겠죠. 첫 시간은 리스닝:전부 적중문제에서 나왔으니 적중문제 많이들 보세요. 전 2번 봤는데 기억안나서 적중문제 아닌줄 알고 봤는데 5번은 넘게 봐야 할 거같아요.두번째는 리딩 시간인데 그렇게 어렵지는 않았고 웬일로 T/F/N-G이 달랑 4문제만 나왔어요. 라이팅은 타스크1은 테이블인데 두가지를 동시에 설명해야 하고 150자 채우라고 주의 주더군요. 타스크2는 뮤지엄의 기능이 단지 교육용이냐 재미도 있어야 하느냐는 자기 의견제시였어요. 전 처음 시험이라 별 기대는 안합니다. 이미 11월 25일 재접수 해 놓은 상태이구요. 강동의 아엘츠 선배도 있고 후배도 있지만 우리 모두 영어란 단기간에 적중문제로 해결 안된다는 걸 깨닫고 있습니다. 일단 우리 간호사들이 영어를 접한지 오래 되었고 실력이 뛰어난 사람이 없기에 (주관적 의견이지만) 기초부터 쌓아가는게 절실해요. 모래성에 쌓으면 금방 무너집니다. 아엘츠 왕도 없다고 봅니다. 얼마나 많은 시간동안 자신을 노출 시키냐는 거죠. 그리고 저 토플도 잠시 해봤는데 아엘츠가 좀 더 점수 받기 쉬운게 사실인거같아요. 학원도 많이들 방황하는데 가초 쌓아가며 강동학원 다니면 다른 학원보다 선생님들의 세심한 개별 교육도 받을 수 있어요 다른 학원 첨삭하는데 돈 받는다고 하는데 우리 김나운 선생님 정말 성실히 해주시잖요.전 이한림 선생님의 수업 방식도 좋아합니다. 우리가 워낙 기초도 없고 영어로 말해본 경험도 없는지라 선생님은 그냥 한마디라도 해보라고 격려하고 잘 했다 하시는데 그게 저한테는 무척 효과적이더라구요.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스피킹은 정말 개별 노력도 많이 필요합니다. 저 같은 경우도 3월달에 시작할때 영어스피킹 해본적 없어 무지 고생했는데 좋은 비법을 발견해서 몇 사람 공유하고 있지요. 도움이 필요하시면 개별적으로 물어 주세요. 첫술에 배부르지 않는게 영어입니다. 다들 지치고 힘들때일수록 서로 이끌어주세요학원 친구들끼리 스터디 정말 중요합니다. 서로를 격려할 수 있고 정보도 교환가능하죠. 그럼 이만 줄이죠 .저도 이번주만 쉬고 담주부터는 다시 보케 외우고 문법 다시 봅니다. 영어가 끝이 있습니까? 단기간에 점수 따서 미국가서 못 알아듣느니 국내에서 충분히 공부하고 가는게 경제적으로 정신적으로 낫다고 굳게 믿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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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으로도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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