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토고전 경기도 제대로 못보고 학원에서 하루 지내고 그렇다고 밤새 공부한것도 아니구요... 14일 아침 10시 시험을 치렀읍니다. 잔뜩 긴장한채로 시험장에 들어가서 첫문제를 받아보니 많이 보던 문제라 일단 안심하고 문제 풀기 시작헀죠...multi 3문제정도 풀었구여, priority, assign,가 대분분이었읍니다.  중간 중간에 좀 못보던 문제들이 있었지만 옵션이 다른 문제 에서 받던거랑 섞여있어 응용해가며 적용할수있었읍니다. 75문제 1시간 10분 정도 풀었구여, 차분하게 문제 읽고 또 읽고 문제 파악하는게 제일 중요할것 같아서요...... 2달 원장님 강의 열심히 들었구 따로 정리는 못했지만 한 번 정도는 다시 정독하고 나름대로 머리속으로 정리를 했읍니다. 원래 따로 정리하는 스타일은 아니라서..... 원장님......강동덕분에 psss할수있었던것같아요...정말 감사합니다.....점심도 맛나게 잘먹었구요...인테넷에서 원장님 계속 뵈서 전혀 낯설지가 않고 친근해 보이셔서 넘 좋았읍니다... 갈때 비온다고 지하철 역까지 우산 씌워준 단양이 고향인 샘, 식사때 옆에서 무지 걱정하던 임신 2개월의 성대 샘, 그리고 같이 13일 학원에서 지낸 영천에서 올라온 샘, 고신대 샘들 ...다들 합격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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