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시험은 9시 30분 이었는데 일찍보고 학원 들렀다 가려고 8시 20분에 시험장에 들어 갔습니다.아.............그런데 맨 나중에 나왔죠.. 그것도 어버타임 걸리고 기진맥진 해서... 하늘과 시험장과 사람이 모두 빙빙 돌더구요..거의 탈진해서 원장님께 갔더니 제 모습이 너무 초췌했던지 공부를 많이해서 이렇게 말랐나 하시며 얼른 밥시켜 주시고.정말 감사합니다. 결국 215문제인가 풀고 somogy현상과 insulin주는시간,음식섭취시간,scliosis인가 신체사정법 나름대로 원장님의 방향대로 최선을 다해서 풀었는데 오버타임에 걸렸네요 시험 발표후 다시 이곳에 글을 남길수 있길 간절히 바랍니다. 원장님 이번 시험이 합격이든 떨어지든지 간에 제 평생의 은인으로 모시겠습니다 그리고 그곳 사무실에서 일하시는 선생님들도 작은일이라 여기실지 모르겠지만 한국간호사의 힘의 원천이 되어주신다는걸 감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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