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0일 셤보고 합격했습니다
송선자 2005.08.22 조회: 3543 |
원장님 이제야 왔습니다
8월10일 태어나서 지하철 첨 타봤습니다 가던날 비도 억수로 왔어요
대전서 댓바람에 올라가서 원장님 첨 뵙고 아무말도 못하고 웃고만 있으니 원장님께서 `저 아세요?'라고 하셨잖아요 그래서 동영상듣는다고 셤보러 왔다하니 여러 선생님들 다 달려들어 하나라도 더 알려주려고 하셨었는데...정말 눈물나더라구요 셤 1시간 50분가량보고 75문제풀었습니다 근데 너무 너무 믿을수가 없더라구요 셤 마치고 집에 비맞으며 내려오는데도 내가 한순간 꿈을 꾸었나 했습니다 처음 서너문제 풀고나니 감이 오더니 셤 치는 내내 원장님과 함께하는 기분이었어요 거의 100%원장님 입에서 나온말 그대로고 심지어 어떤 문젠 토시하나 안틀리더라구요 흔한 멀티도 한문제도 없었고 계산문제 하나 너무 쉬운거고 ...
그래서 60시간 지나 합격확인하고 몸살에 시달려 아무것도 못했습니다.작년 2월 공부시작해 3교대하며 시부모님과 한집살며,6세,4세 머시메들 키우며 아플새도없이 공부했고 아이 입원실에서도 짬잠이 책을 놓지 않았었습니다.70문제쯤 풀고나니 눈물만 나더군요 동영상 들었던 한달동안 너무 행복했고 원장님의 모습 하나하나가 1년6개월 공부하며 외로왔던 맘을 위로해주셨고 이 셤 된다라는 확신을 갖게 해 주셨습니다 . 이 셤은 컴 게임이라는 명언과 당신이 주셨던 믿음을 의심치 않았던 맘이 pass라는 결과를 준것 같습니다
강돌샘 너무 늦은 글에 죄송합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선생님은 우리의 보물입니다 .저 자주 들러도 되지요?강동식구로 항상 남고싶습니다 .강동가족 사랑합니다
허돌
05.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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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현경
05.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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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선자
05.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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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후...
0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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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ame2
05.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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