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8일 시험치러 부산에서 하루전날 올라가서 하루종일 학원서 보내던... 원장님이 넘 말랐다고 하셨던... ^^ 그 간호사입니다... pass란 단어를 보는순간 정말 눈물이 왈칵 쏟아지더군요.. 그동안 맘고생한거 생각하면서... 셤전날 넘 불안해서 잠도 안오고... 대구서 올라왔던 선생님이랑 같이 을지로까지 가서 모텔에 투숙까지 하면서... 2시가 넘어서야 잠이 들었어요... 덕분에 셤치면서 졸긴 했지만요.. 70문제 넘어가니까 정신이 들더라구요..^^ 정말 강동 원장님께 뭐라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지방이라 정보가 부족해서..첨부터 알았더라면 타학원에서 이론수업 듣느라 드는 비용도 낭비하지 않았을텐데... 그나마 이제서라도 강동 원장님을 알게된게 얼마나 큰 행운인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그동안 울 신랑이 외조한다고 밤에 치킨스프도 만들어주고 삼계탕도 만들어줬는데... 신랑한테도 넘 고맙구... 모든 사람들이 다 고맙다는 생각 뿐이에요... 저도 첨에 시작할때 이론은 한번 해야하지 않나... 똑같은 생각 많이 했었어요.. 근데 수업을 듣다보니까 내용 정리한게 양도 많고.. 이것만 해도 정말 열심히 해야겠단 생각이 들더라구요.. 정말 첨에는 넘 시간이 많이 걸렸었는데 1주 정도 하고 나니까 점점 체계가 잡히기 시작하구요. 그날 같이 셤 보신분들이 저까지 8분이었는데... 다들 좋은 결과 있으셨으면 좋겠어요... 특히 대구서 올라와서 저랑 같이 동침(?)까지 하신분이요..^^ 원장님... 곧 IELTS동영상 수강하겠습니다... 정말정말 감사드립니다... 정말정말정말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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