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뉴욕에서 숙소는 어떻게...
데보라 Lee![]() |
안녕하세요^^
이제 한국은 설 명절이네요. 다들 고향 갈 준비 하실듯...
한국에서 오시기전 어디에서 머물러야 하는지, 또 어떻게 움직여야 하는지 걱정많이 되실듯 해요
물론 저도 걱정했던 부분이구요.
먼저 집을 구하는부분은 임시숙소를 한 1-2 주정도 정해서 지내시고, 그 시간동안 직접 집을 보시고
결정하시는것이 좋아요. 음.. 뉴욕에는 오래된 건물들이 많아서요.
그리고 임시숙소를 정하실때는 젊은 분들은 맨하튼을 선호하시는데,,, 물가도 비싸다보니 숙박비도 비싸고
많은 인원들이 한집에 있어서 소란하고 불편함이 많이 있다고 해요. 그래서 저는 맨하튼 바로 옆동네인
Woodside 라는 곳에 임시숙소를 정했어요. 물론 "haykorean" 이란 사이트에 들어가서 housing 을 선택하시고,
원하는 형태, 민박, 하숙, 셔블렛등을 보시면 됩니다. 참고로 셔블렛이란 주인집에 주인이 잠깐 집을 비운기간 동안 들어가 사는형태인데..내가 원하는 날짜도 잘 안맞고 가격도 비싼편이랍니다. Sunny side, Flusing( 한인타운) 동네도 괜찮아요. 이곳 Woodside 에서 Perfect Choice 사무실 가는 문제는 걱정안하셔도 돼요. 기차로 한번에 가는것 있어요. 그리고 집을 구할때, 웹사이트에 올라와 있는 사진과 실제는 다를수 있으니 주의 하시고요. 제가 머물고 있는 집은 고층 아파트에 한국인 주인이모가 상주해있고, 매일 청소하시고, 때론 맛있는 음식도 같이 해서 먹고 있어요. 아 물론 식사는 본인이 알아서 준비해서 먹지만...암튼 인정이 넘치시는 분입니다. 주인이모 딸도 여기 미국에서 NP로 일하고 있더라구요. 창문너머로 맨하튼 시내가 보이고, 지하철로 이동하는데는 걸어서 5분, 한인 마트 5분 뭐 불편한건 없습니다. 차라리 약간 저렴하게 맨하튼 옆동네인,이곳에서 여유롭게 지내시고, 맨하튼으로 구경가시는게 훨씬 효과적인것 같아요. 물론 여기 제가 있는 집은 소수사람과 쓰기 때문에 조용합니다. 저도 몇날 며칠을 심사 숙고하면서 선택한 집이라서 정말 마음에 드네요. 혹시 처음 임시숙소 문제로 걱정되시는분 강추 드려요^^
연락처 필요하신분 메일 주시면 안내해 드릴게요. 참고로 저는 이곳 민박과는 아무런 관계도 아닙니다.
오해없으시길요...ㅎㅎ
다들 즐거운 명절 보내세요. 다음에도 좋은 정보 올릴게요~~
ps. 제가 머물고 있는 방과 오늘 아침에 주인 이모가 해준 신선한 샐러드입니다.^^
데보라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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