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 75문제 풀고 힘들어 했던 19년차입니다. 정말 확실히 풀었다고 생각되는 문제가 몇가지 되지 않아 무척 괴로웠어요. 비록 이론강의 3/2정도 대충듣고, 강동 원장님 강의 2개월 들은후(마지막 1주일은 여러가지 일들로 제대로 정리하지 못함) 시험을 치루었기에 떨어져도 할 말은 없었지만, 그래도 한번으로 끝냈으면 좋겠다 생각했어요. 오늘 아침 정말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기도하며 확인해 보았는데... Grade: pass라는 단어가 얼마나 반가웠는지 눈물이 나오더라구요. 시험친 날은 그동안 정리한것에서 거의 나오지 않아서 속상했는데, 제가 합격한 것을 보면 강동에서의 2개월 준비가 없었으면 합격은 있을 수 없었으리라 생각됩니다. 원장님께 감사드리구요, 점심 맛있게 사 주셨는데 그때는 맛을 충분히 즐기지 못했는데 지금생각하니 너무 맛있는 갈비였어요.^^ 그날 같이 시험친 동료들도 모두 합격했으리라 생각합니다(왜냐면 제가 합격했으니까요) 모두들 힘내시구요, 저도 합격수기 읽으며 많이 부러웠는데 여러분들도 조금 지나면 모두 합격수기에 이름을 올리실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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