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일 시험이었는데...

annette 2006.06.04 조회: 3383
이번엔 생각보다 ㅈㅂ가 좀 나오다 싶었는데... 결과는fail 나에겐 이 시험이 4번째 도전이었답니다. 시험결과를 확인하던 오늘 아침.... 맘이 많이 아팠고..또 많이 울었죠... 그런데... 이런 침울한 시간은 오래있음 안되겠다 싶더라구요... 지금의 실패는 훗날에 나에게 좋은것으로 다가올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진짜 실패한 사람은 포기하는 사람이라고 누가 그러더라구요... 어짜피.. 이시험... 실력보다는 운이라고들 하던데... 위로가 됩니다... 강동에서 만났던 쌤들 덕분에... 많은 위로가 되었고... 원장님의 따뜻한 격려가... 나를 다시 일어서게 만들더라구요... 원장님께 부탁했드랬죠... 강의시작전에... 꼭 내얘기 해달라고... 쉽게 패스한 사람도 많지만.. 저처럼... 여러번의 실패가 있는 사람도 있다고.. 힘내시라고.... *^^* 샘들... 그래도.. 문제는 ㅈㅂ를 벗어나지 않더랍니다.... 강동 샘들.. 모두 화이링...
  • 관리자
2006.06.05
선생님 뭐라 말씀을 드려야 할 지 모르겠네요...
그날 식사도 못하시고 내려 가셨는데~~~
그치만 기운내시는 선생님의 모습 격려의 박수 보내드리고 싶네요.. 지금의 많은 고통이 내게 주신 축복의 도구 였다는것을 느끼실 날이 올겁니다.. 용기내세요.
사무실로 전화 주세요.. 감사합니다..emoticon_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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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준엄마 06.06.05 조회: 3634 코멘트: 1
쏘영 06.06.05 조회: 3430 코멘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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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ursingpower 06.06.04 조회: 3499 코멘트: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