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시험본지 딱 한달만에 합격수기를 쓰네요.. 5월 4일 시험보고.. 그날은 6명정도 시험 본것 같은데  다른 분들은 전부 75문제 풀고 나왔고 전 150문제를 거의 4시간이 다되도록 풀었습니다. 시험보고 학원 가니 모두들 ㅈㅂ 적고 계시더라구요.. 전 아침도 안먹어서 기력도 없고 넘 힘이 들어서 ㅈㅂ도 못 적고 인사도 못드리고 나왔죠..항상 동영상 강의에서 말씀하시던 사라진 사람에 속했었죠.. 시험볼때는 palpitation이 너무 심하더라구요.. 제 자신이 너무 떨면서 시험을 봤어요. 전 사실 결혼 준비하면서 시험을 봐서.. 공부도 많이 못해서.. 힘들었죠.. 시험 본후에 무료 사이트에 들어가서 확인 했더니 제 이름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시험후 3.4일까지 확인해 봤더니 이름이 없길래 유료는 확인도 해볼 생각도 안하고 떨어졌구나 체념했죠!! 그리고 병원사람들과 가족들 신랑한테도 떨어졌다고 얘기헀죠.. 결혼은 5월 21일에 했거든요.. 그리고 이게 웬일 21일에 결혼을 하고 신혼여행 갔다가 28일에 친정집에 왔죠.. 그랬더니 usa에서 뭔가가 왔더라는 거에요.. 그래서 혹시나 뭔가하고 열어봤더니 license 번호와 합격했다는 그 감격스러운 합격증이 아니고 뭡니까..모두 가족들과 신랑도 확실한지 다시한번 보고.. 확인했다니까요.. 그리고 다시 인터넷으로 들어가 제 이름을 확인했죠.. 그때는 있더라구요... 제가 3번 확인할때는 없던 제이름이 있더라구요.. 정말 행복했죠.. 전 다른 학원에서 6개월간 이론강의 듣고 거의 한참을 몇개월을 공부 안하다가 동영상강의 한달 반 정도 들은것 같아요... precaution을 ㅈㅂ에서 들을 때는 굉장히 쉽게 단답형으로 나왔었는데 막상 시험문제는 베베 꼬아서 나오더라구요.. precaution 이 굉장히 쉽다고 생각했다가 큰코 당했죠.. 우선순위도 많이 나오구요... 여러분도 희망을 잃지 말고 .. 열심히 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겁니다... 원장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원장님 실물이 훨씬 나아요...멋지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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