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유료사이트 통해 확인하였습니다. "PASS"라고 쓰여져 있어서 얼마나 기뻤는지... 과거 5-6년전에 한 번 시험을 쳤다가 떨어진 경험이 있어 또 다시 준비하는 게 쉽지 않았는데 옆에서 친구가 쉼없는 채찍질에 + 강동을 소개해줘서 용기내어 시작했습니다. 원장선생님의 강의 외에는 따로 공부할 시간은 없어서 이렇게 시험을 봐도 될까 싶었는데... 붙어서 얼마나 기쁘고 감사한지 모릅니다. 75문제를 100분 조금 넘게 대신 신중하게 풀었습니다. 시험 끝나고 나서 내가 시험을 잘 봤다는 느낌은 없어 좀 그랬는데 (과거에도 75문제 풀고 잘 봤다는 느낌이 없더니 결국 떨어졌었거든요.ㅠ.ㅠ) 원장선생님이 제 얘기 듣고는 볼 것도 없이 합격이라고 위로해주셨습니다. 우선순위와, Precaution 문제가 대다수였고, Multi도 7-8개 풀었습니다. 시험보기 전 우선순위와 Precaution 정리는 반드시 필요한 거 같습니다. 준비하는 선생님들, 무조건 홧팅하시고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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