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이 묘하네요~ 그토록 바라던 일이었는데 사실 5월 4일 셤보고 나오면서도 확신이 서지 않아서 밥도 잘 안먹히고 걱정이 많았었거든요. 셤 끝나기만을 손꼽아 기다렸는데 홀가분 하기는 커녕 오히려 공부할때보다 더 초조하고 맘이 무거웠어요~ 그래서 계속 오늘 유료싸이트 계속 들락날락 거리구.. 지금 pass 확인했습니다~ 기쁘기도하구 그동안 공부하면서 난 언제 합격수기 써보나 하며 합격하신 분들의 글을 읽고 위안을 삼으며 지냈었는데, 막상 pass란 단어를 보니 믿겨지지 않습니다. 강동학원 아니었으면 정말 해내지 못했을거 같아요~ 타 학원에 다녔었지만 갈피 못잡고 있었는데 친구가 강동학원을 알려주어 그날로  원장님만 믿고 공부했습니다. 75문제 풀었구여 멀티 5-6문제 포함하여 골고루 풀었습니다. 전날 강의 제대로 못보고 갔는데 나중에보니 전날 강의에서 몇문제 나왔더라구요. 그래서 맘이 무거웠었죠. 쌤님들~ 전날 강의 꼭 숙지하고 가세요~ 이제야 저에게도 늦은 봄이 온것 같습니다~ 원장님~ 정말 감사해요~ 그리고 4일날 같이 시험 봤던 선생님들도 모두 합격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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