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수생 붙었어요 원장님!!!
꿈 2006.05.06 조회: 4369 |
5월 3일날 빨간색 옷입고 갔던 삼수생 기억하세요?
저 드디어 붙었어요!!!
이렇게 세상을 다 얻은 기분일줄 몰랐어요
먼저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그리고 원장님께 감사드려요~ ^ ^
새벽에 피어슨에 돈내고
pass 요거 확인하고 나니
눈물이 핑돌면서 기도부터 나왔어요
무료는 몇시간 지나서 뜨더라고요
믿기지가 않아서
다섯번은 들락날락 하면서
두눈 똑바로 뜨고 쳐다보면서
흐뭇~~~해 했답니다 ^ ^
그동안 힘들었던 시간들
그리고 아까운 돈...ㅜ.ㅠ
그치만 pass 이단어 하나에
모든게 보상이 되네요~ ^ ^
첫시험은 12월 75문제 쭈욱ㅈㅂ타고
당근합격 자신만만해 있다가
fail을 맛보고
완전 실의에 빠져서 헤매다가
내가 너무 교만했구나 기도하는 맘으로 공부해야지 하고
마음잡고 2월에 재도전!!!
그러나~~~
완전 베베꼬인 문제들이 뒤죽박죽 괴롭히더니
229문제를 끝으로 time over걸렸어요
두번째 fail을 확인했을때는
오히려 맘이 편했어요
세번째시험전에는
여러가지 복잡한 일들이 있었지만
편안한 마음으로 공부했어요
나는 왜이렇게 운이없나
누구보다 열심히 했는데 하는 생각은
첫시험 이후 정리해버렸답니다
세번째는
아는문제도 다시읽고 확인 또 확인하고
조금 여유있게 75문제 풀었어요
재시는 hold걸리는 경우가 많다했는데
hold도 안걸리고 바로 결과가 나와서
더 기뻐요...ㅎㅎㅎ
물론 hold걸릴만큼 잘본게 아니라는 뜻이지만...ㅎㅎㅎ
세번시험준비하면서
동영상은 다섯달 들은것 같네요
첫시험엔 세달 두번째 세번째는 한달씩
세번째 시험전 마지막 강의때는
수업끝나고 모니터 앞에서 원장님께 인사드렸어요
이수업이 정말 마지막 수업일꺼예요
그동안 참 감사드립니다 라고요 ^ ^
원장님 정말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원장님의 강의는 훌륭했고
원장님의 마인드 존경합니다
공부뿐만 아니라 인생을 배웠답니다
못난 딸땜에 같이 몸고생 맘고생 하신 부모님께
어버의날 선물로 합격을 드릴수 있어서
너무 뿌듯합니다 ^ ^
시험준비하시는 모든분들께
이글이 조금이라도 위안이 되고 용기를 드렸으면 좋겠네요
원장님 말씀처럼
빨리 지긋지긋한 이곳에서
튀어나가기 위해
6월에 아이엘츠하러 갈께요~ ^ ^
제가 RN공부하면서
영어공부가 얼마나 하고싶었는지 몰라요~ ^ ^
우리 모두모두 힘내서 행복합시다!!! 아자아자!!!
멍주 썽우 이몽
06.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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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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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06.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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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수있다^^
06.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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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ra
06.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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