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사운더스책 받았습니다.
| 은하심  2012.05.11
				조회: 678 | 
그저께 받았어요.. 제가 캐나다 시간으로 12일부터 오프니까 한국은 13일이 되나요? 여기시간으로 홀드풀어주시면 강의들을수 있습니다. 책정말 감사합니다.
이제 쉐도잉 거의 끝나고 중환자 두명보고 제 버디해주는 간호사가 큰틀만 잡아주고 있는데 곧 혼자 일할텐데 걱정입니다. 인계이런건 다 들리는데 안들리는것도 많고 그래서...
근데 여자의사한명이 제가 말도 느리고 하니까 조금 무시해서 계속상처받고있어요... ㅠㅠ 그래서 일단 그여자의사가 오는날은 스케즐 피해서 짤려고요... 전 파트라 제가 비는날들 픽하는 거라서... 나이트만 하던지...
지금은 계속 마음이 울적해서 그여자의사가 번인날은 계속 긴장하고 그렇게되더라구요.. 조금 일이 익숙해지면 그때 만나는게 좋을듯한데....... 모르겠어요... 별소릴다하죠? ㅎㅎ
한가지 궁금한것은... 환자혈압이 116/105가 나왔어요.. 오토비피머쉰으로 쟨거예요... 이환자는 Pick's Disease 인데.. 암튼 시스톨릭과 디스톨릭이 많이 차이가 나지 않는데 한번은 혈압이 저렇게 나왔는데 저렇게 차이가 적을수도 있을까요? 전그냥 있을거 같은데... 그냥 느낌이고 매커니즘은 모르겠어요.. 근데 그 여자의사가 저렇게 나올수 없다고 쫌 mean하게 했어요....... 제가 무지한걸수도 있고.. 그다음 혈압은 86/59 그담은 110/90 머이렇게 나오더라궁...... 제가 매뉴얼로 다시 쟤었어야 했겠죠... ? 근데 여기간호사들은 매뉴얼로 직접 잘 안쟤더라구요.. 한번도 아직 못받어요.. 저는 그래도 종종 쟤는데.........
암튼 요는 저렇게는 못나오는 혈압인건가 하는거예요........ 그날도 종일 속이 상했어요.... 그래도버텨야죠... 이정도야머....... 짤리지만 않으면 감내해야죠............
렁사운드도 잘 구별안되고 그것때문에 그의사한테 또 핀잔들었죠.... 그리고 차지가 와서 제 프리셉터에게 말하고...... 저는 그래서 엔클때 노트정리한 렁사운드 보고 유투브에서 들어보고 카디얼러지스트용 청진기를 오늘 구입했어요.... 가격이 넘 못됬어요...ㅎㅎㅎㅎ
그래도 더 잘 듣고 당당해지려고 합니다....
그리고 책 감사합니다. 사실 선생님의 존재자체도 감사하고요..........
그리고또 선생님의 애완동물에 관한의견... 족보강의때 했던말이 생각나요... 애완으로 키우는것 자체가 animal abuse라는........ 저희뒷집개가 항상 야드에만 갖혀있고 집안에 들어가지못하고 비오면 비맞고 울고 밤에울고 주인은 빚자루 들고 나오고.... 제가 창문으로 항상 보고있어요.. 우는 개가 불쌍해서.... 그러면서 샘이 강의때 말씀하시던게 생각났어요.. 왜냐면 저도 같은생각을 늘 하고 있었거든요... 암튼.......... 뵌적도없지만 조금은 깊은인상으로 남아계신 샘이십니다.
강의 잘들을께요.. 위에 물은 혈압에 코멘트좀 해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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