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결과 확인했어요...

soon0104 2009.11.06 조회: 6675
시험은 2주전인 10월24일에 봤구요..
오늘 정말 기대도 안하고 점수 확인했어요..
 
제가 강동에서 같이 공부했던 선생님들처럼 열심히 하지 않아서..
이 결과가 너무나 당연하다고 생각됩니다..
반성하고 있어요...
 
제가 정말정말 writing에 자신이 없고 한 번도 제대로 써보지 않아서...
기대를 안했는데..역시나였구요...
 
밑에 글 쓰신 큐라 선생님처럼 reading은 문제를 많이 풀어봐야 할 것 같아요..
강동학원 다니고 나서 손을 계속 놓고 있다가 시험본터라.....
조금은 아쉬워요..
 
정말 창피하지만...
overall 4.5 나왔어요..^^;;;...
 
공부 안하고 본 거 치고는 뭐...writing이 3.5 나오고.....젤 낮게 나오고..(할 말 없음) listening 5.5..이게 젤 높은 점수네요..ㅋ
 
창피함을 무릅쓰고 제가 이렇게 글을 올릴 수 있는 이유는
할 수 있구나...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솔직히 시험보러가기 전과 시험을 보고 나온 후 내가 과연 할수 있을까...
저에대해 많이 의심을 했었거든요.......
물론 아직 멀었지만...해 보려구요...
 
그래도 시험을 억지로라도 보길 잘 한 것 같아요....
더이상 내려갈 점수가 없는 걸 확인했으니...ㅋㅋ...이젠 올려야죠..
 
아직 시험보지 않으신 분들 계시면 꼭 한 번 보세요..
공부를 많이 못했다고 생각하셨어도 좀 많이 비싸긴 하지만...
우선은 테이프를 끊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그래야 어느정도 나의 위치를 알 수 있으니까요...
 
강동원장님 점수 또 내서 연락드릴께요...항상 감사드려요...^^
 
 
 
 
  • 도우미
2009.11.06
학원에 한 번 놀러 오세요.
감기 조심 하시구요.~~~
  • zina
2009.11.07
저도 아이엘츠 이곳저곳을 허우적 거리며 공부하고 있는데요. 선생님말대로 한번 테이프를 끊어야 할것 같아요.. 예전원장님 강의들을땐 머리속에 쏙쏙들어왔는데 요놈의 영어는 도대체가..
전 학력고사봣는데 수능공부하는 기분입니다..
흑흑 저랑 같이 공부하실분 없나요?
  • pobi77
2009.11.12
테이프 ....저도 갑니다 셤보러 흑흑.. 저는 지금 길잃은 수험생같아요 ㅠ
  • 프리티
2010.02.15
창피함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시작해서 도전하는데 높ㅇ느 점수를 드립니다...저는 계속 시작하려고 여기서 남들 이야기를 계속 읽고 있네요...화이팅!!1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00자 이내로 써주세요.


zina 09.11.24 조회: 6546 코멘트: 2
pobi77 09.11.12 조회: 6021 코멘트: 2
soon0104 09.11.06 조회: 6676 코멘트: 4
soon0104 09.10.24 조회: 6721 코멘트: 1
큐라 09.09.25 조회: 7079 코멘트: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