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컨 병원 인터뷰 합격이어요
임은영![]() |
원장님! 저여요. 새해 인사도 못 드렸습니다. 추운날씨 건강 어떠셔요?
저는 아들이랑 둘이서 서로 의지하며 잘 지내고 있습니다.
원장님께 마지막 메일을 드리고 나서 저번주에 perfect choice로부터 전화를 받고 인터뷰를 잡았습니다.
그래서 오늘 맨하탄에 있는 링컨 하스피탈에 인터뷰하고 돌아왔습니다.
한시간 가까이 질문이 계속되고. 처음에 너무 긴장했는지 졸업 했냐 .언제부터 간호사 일했냐하는 예상밖의
질문이 나오자 넘부 쉬운 질문인데도 답도 제대로 못하고 긴장이 좀 풀리니까 좀 나아지긴 했지만 저는 떨어진줄
알았습니다. 그리고 나서 오후 늦게 합격이라고 전호 받으니 이건 믿기기 않았습니다.
원장님 이건 진짜 믿을수 없이 저의 힘이 아닌거 같습니다 perfect과 원장님의 염려 덕분입니다.
부족하지만 이제 다시 신졸이 된 자세로 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다.
인터뷰날까지 집에서 영어만 써 달라고 아들에게 부탁해서 아들이 많이 도와 주었구요.
우리 아들 원장님과 밥 먹던 식당까지 기억합니다.
아들은 학교 잘 다니고 바이올린도 열심히 하고 아는 분 통해서 저렴한 가격으로 도움 잘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영아셈.선희 셈 만나서 밥걱고 차도 마시면서 원장님 안 계신 자리지만 자주 모일려고 합니다.
그동안 힘들다 투정부린거 같아 죄송하고 부족한점 많은데 예쁘게 봐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추운 날씨 몸 항상 돌보시길요. 원장님 또 뵙겠습니다.
임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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