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양재역에서 시험봤습니다.

soon0104 2009.10.24 조회: 6721
안녕하세요 여러분 ^^
권순미 입니다.
강동 원장님과 그동안 같이 공부 했던 선생님들께 감사인사드리는게 도리인 것 같아 이렇게 글로나마 전합니다.
 
원래 보기로 한 날짜보다 한 달뒤인 오늘 시험을 보게 되었구요..
리스닝은 거의 한 75%가 딕테이션 하는 문제였고...(놀랬습니다..ㅡㅡ;)
리스닝
 
섹션1 은 lost property 에 관한문제로 주관식
이름, 읽어버린 날짜, 좌석번호
가방의 특징 색깔 소재 내용물 값어치 잃어버린 장소
 
섹션2 는 오랑우탄 volunteer work
목적, 지원자가 반드시 해야하는것, 비용에 포함 되어있는것, 처음에 적응하기 어려운것 multiple chice
나머지는 사람과 내용을 matching
 
섹션3 은 프레젠 테이션에 관한 대화 주관식
날짜 프레젠테이션에 관한 내용 과 조언
 
섹션 4는 lecturer 의 research 에관한 내용 주관식
 
중요한건 리스닝에서 표로 채우는 부분에서 가로 세로 순서를 잘못 알고 답이 엉망 진창되고 중간에 제가 잘못 듣고 있었다는 걸 알고 흥분해서 그거 생각하느라 좀 많이 놓쳤어요...ㅠ.ㅠ...
 
리딩은 사람들이 거의 다 어려웠다고 이야기 하는데...저도 역시 어려웠습니다.
처음엔 에너지에 관한 이야기(수력,풍력, 등등 ), 아이들 교육 미국과 프랑스 유럽쪽 나라들에 관한 이야기였고...하나는 전화기 발명부터 점점 juke box도 나오고...
리딩 역시 주관식이 정말 많게 느껴졌구요...
 
Writing은 미국,캐나다,유럽쪽 나라 3개더..바 그래프와 테이블이 나왔어요
각 나라에서 하루에 한 사람당 물 사용량비교한 것과 각 나라별 물세가 나왔구요..
 질문 2. employment를 위해 몇몇 사람들은 대학교육이 필요하다고 한다. 어떻게 생각하는지 discuss 해보라..
 
speaking은 ...음...정말 쉬웠는데...제가 질문과는 다른 방향으로 대답을하고,,질문을 못알아듣고...시간 넘기고...바보같았어요..ㅠ.ㅠ...
 
오늘 시험 정말 또 한번 연기 하거나 취소하고 싶었었는데...
꾹 참고 봤어요.....
처음 시작이 참 두렵고 힘든 것 같아요...
하지만 저도 이제 한 번 봐 보니까....제대로는 못봤어도....후련하네요..
 
솔직히 계속 해야하나 말아야 하나 생각도 들지만....어제 파랑새 프로그램을 보니까....Impossible에 땀방을 하나만 첨가 시키면
I'm possible이 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다시 한 번 맘 잡고 해보려구요...^^
여러분도 힘내세요....
 
원장님 그리고 사무실 선생님....그동안 많이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BSN 과정 설명회도 열어주셔서 감사하구요....
또 학원에서 행사있으면 참석할께요...
항상 감사한 마음 가지고 있어요....건강하세요...
 
  • 신바람
2009.10.26
용기가 대단하세요~~ 계속 노력중이니까 쨍~~~하고 해뜰날이 있을거예요!!! 샘~ 화이팅!!! 저는 선생님의 노력을 보면서 힘을 얻어요~~~^^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00자 이내로 써주세요.


pobi77 09.11.12 조회: 6022 코멘트: 2
soon0104 09.11.06 조회: 6676 코멘트: 4
soon0104 09.10.24 조회: 6722 코멘트: 1
큐라 09.09.25 조회: 7081 코멘트: 2
nicedream 09.08.24 조회: 6707 코멘트: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