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벨뷰병원에 2014년부터 지금 근무중이어요.

김정혜 2017.01.06 조회: 2093

원장님이랑 nclex 공부한지 엊그제 같은데 휴가 나와서 원장님이랑 식사하니까 너무

감격의 순간입니다. 국내에서 6년 경력으로 그때는 플랭클린이 없어서 ielts공부하느라 많이 힘들고 지쳐서

미국 BSN 과정으로 1년 공부하고 영주권 2014년 받고 현재 근무중입니다.

중간에 PERFECT 진행하는 중에 영어 문제로 영주권 서류 과정이 주춤하기도 하고 뉴욕에서

혼자 외롭기도 했지만 자존심에 말 못하고 우울하기도 했는데 지나고 나니 다 웃을수 있는거 같아요

처음에 영어 때문에 인터뷰 어려움이 많아서 어디 숨어버리고 싶었던 심정도 있었지만

미국에서 고생한 세월이 억울해서 마지막까지 이 악물고 인터뷰를 준비했고 이제는

다 추억입니다. 그사이 미국에서 결혼도 했고 힘든것도 다 지나고 차근 차근 NP를 또 준비중입니다.

역시 미국은 저처럼 한국에서 힘들었던 간호사에겐 기회의 병원입니다.

그렇게 힘들었던 IETLS를 한국에서 BSN을 할수 있다니 갈수록 미국으로 갈수 있는 좋은 길이

열리는거 같습니다. 제가 IELTS때문에 고생한거 생각하면 정말 토 나올지경이니까요.BELLVUE는

한국간호사가 링컨이나 자코비처럼 많지는 않습니다만. 점차 PERFECT에서 인터뷰를 늘리는거 같아요.

필리핀처럼 우리도 많은 간호사들의 진출로 파워가 커지길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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