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il....아 허무하당

유민21 2006.04.12 조회: 3976
4월 6일 , 76문제 2시간여 만에 풀고 떨어졌구나했는데 결과 확인 하고나니 역쉬.... 원장님 강의 2개월듣고 날짜를 늦게 잡았던게 실패원인이었던것 같어요. 물론 열심히 하지 못했지만 , 동영상강의 들을땐 자신있었는데  한달 정도 리뷰한다고 , 텀을 뒀던게 큰 실수였지요...유형이 약간 바뀌었고 ...계산3문제나..실은  계산문제 나오면 대충 찍을 생각으로 공부 안했더니 ..어떻게 알고 소홀히 했던 분야 딱 딱 나오는데 눈물이나서 혼났어요. 문제 기억이 안날만큼 어렵게, 듣지못했던 약들... 하여튼 구구절절이 말로다 못합니다. 원장님 사주셨던 갈비가 어찌나 쓰던지...서울 갈비맛은 이런가 보다하고, 시청 지하철역으로 가는데 꺼이 꺼이 눈물이 절로나서 혼났어요. 전주행 우등고속 버스  안에서 마음을 가다듬으려고 참... 며칠 아무생각없이 쉬고났더니 덤덤합니다. 원장님 강의만 잘 소화 해내도 충분히 합격할수 있겠더라구요. 합격수기 쓰게될날을 기대하며 공부 했는데 , 실패담을쓰게될줄이야.. 막판 밀어부치기 , 저는 이게 약했던것 같아요. 셤 준비 하시는 샘들 ... 원장님 강의 믿고 따르심, 좋은 결과 얻게 될거구여, 막판 밀어부치기..염두하세요. 원장님,학원에 계시던 캐나다에서 오신샘, 조교샘, 지방에서 올라왔다고 신경 써주심에 감사드리고, 나중에 합격해서 보답할께여 .
  • 관리자
2006.04.12
선생님 많이 힘드시겠지만 힘내세요...
이번에는 잘 안되었지만 다음번에는 꼭 잘 되실꺼예요..
기운내세요.....화이팅
감사합니다...emoticon_11
  • annette
2006.04.12
쌤,,, 전 4번째 도전이랍니다... 힘내세요.. 울지도 마시구요.. 아자 화이팅...
  • 이뿌니
2006.04.12
선생님 힘내세요.. 저도 그 맘 충분히 이해갑니다.. 저도 4월21일 날 보는게 3번째거든요..
지금 어떤말들을 위로해도 선생님 맘을 다 헤아릴 수 없겠지만.. 그래도 힘내세요..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00자 이내로 써주세요.


온정 06.04.12 조회: 3710 코멘트: 2
Esther 06.04.12 조회: 3782 코멘트: 1
유민21 06.04.12 조회: 3977 코멘트: 3
danbal 06.04.12 조회: 3417 코멘트: 1
iceblue 06.04.10 조회: 3900 코멘트: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