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했습니다.
아비가일 2006.03.23 조회: 3889 |
안녕하세요. 여기에다 글을 쓰게 될줄은 진짜 몰랐는데...가슴 뭉클하네요.
나의 전부되신 하나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ㅠ.ㅠ
저는 15일날 10시 30분에 2시간 가량 75문제를 풀었습니다.
유료로 돈주기 싫어 참다가 답답해서 방금 확인했어요. pass 라는 글자에 놀라서 학원에 전화해 이거 pass 한거 맞냐고 질문까지 했다니깐요.
시험 전날 저녁 수업을 듣고 강동쌤을 보고는 어찌나 신기하던지..ㅋㅋ
친구네집에서 하루 밤 자고 아침에 학원 들렀다가 여권이랑 ATT 확인하구 강동쌤이 시험 잘 보라구 어깨를 툭툭 쳐 주셨는데, 그 덕일까요?ㅋㅋ
그날 밤에 나이트 근무라서 같이 식사 하지 못하고 그냥 대구로 내려가서 얼마나 서운하던지...
밥도 못 먹는데, 그냥 가자 싶다가 받은 사랑(ㅈㅂ)이 있어 다시 발길을 돌렸습니다.
bowel sound 가 요란했지만, 그래도 열심히 적고 갔죠.
첫문제가 14세 아동에게 좋은 식단이였는데, 단어를 몰라서 뭐가 고단백인질 모르겠더라구요. 첫문제 부터 그래서 떨어질 줄 알고 이왕 그렇다면 ㅈㅂ나 눈에 익히고 가자 싶어 열심히 외우면서 풀었는데, 셤치고 나니깐 백지가 되더라구요.휴~~
약물도 한 5문제 풀었고, 정신과 문제도 한 4문제는 풀었던 것같네요.
모성도 한 5문제 소아는 없었고, precaution 과 priority 문제가 많았어요.
그때 3월 10일이랑 13일 강의가 precation 이랑 priority 였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던것 같아요.
원장님 말씀대로 정답이 보이더라구요.
강의는 두달 들었어요. 한달 듣고 한달 쉬고 다시 한달들었죠.
시험 2주전 ㅈㅂ를 중심으로 봤어요.
그날 서울가서 수업 들으니깐 선생님들의 열의가 엄청 났어요.
모두 다들 열심히 하시더라구요. 전 대구에서 올라와서 직접 보니깐 괜히 주눅들더라구요. 좀더 열심히 할걸...하며요.
열심히 하시는 분들이니깐 기운내시고 힘내서 꼭 합격하세요.
michaella
06.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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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ki
06.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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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했습니다.
아비가일
06.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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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등
06.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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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ntz
06.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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