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이야기를 시작해야 할지...

2년전 NCLEX합격하고,

 

 

기쁜 마음으로 IELTS공부를 시작했습니다.

기본반 2개월과정듣고,

시험을 보았는데, 결과는 참담했습니다.

그렇지만 시작이었기때문에 웃을 수 있었습니다.

다음 심화반을 계속 들으면서

그래도 하면 된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공부를 했습니다.

 

 

그 다음 시험에서는 기쁘게도

overall 6.5를 받게되니

이정도면 speaking 7점 정도는 조금 노력하면 딸 수 있다는 희망이 보였습니다.

 

 

하지만 공부를 계속 하면서 시험도여러번 쳤지만,

계속 6점과 6.5점을 방황하며

speaking 7점의 고지는 보이지 않더군요.

처음에는 만만해 보이던 시험이 두려워지기까지 하더군요.

 

 

그렇게 시간이 2년가까이 지났을 무렵

강동에서 필리핀 어학 연수 코스가 있다면 이야기를 듣고

지원하게되었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한국에서는 영어로 말할 기회가 없으니

100%영어환경에서는 되지 않을까하는 희망으로 떠났는데,

3개월만에 바로 overall 6.5/speaking 7점을 받게되니,

 

 

한국에서 2년동안 무식하게 공부했던 시간이 아까워지기까지 하더라구요.

일찍 이런 기회를 잡았더라면 하는 후회가...

저의 경험이 선생님들의 공부계획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은마음에

이 글을 올립니다.

 

 

영어의 길이 힘들더라도 포기하지말고 힘내세요.

언젠가는 선생님들도 저와같은 기쁨을 누릴 수있을거에요.

그러기 위해서는 어떤길이 빠른길인지

잘 선택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