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속상합니다..
kamang55 2006.03.07 조회: 3947 |
3년에 걸친 준비기간..
3교대와 병행한 수험기간에 많이 지친 저는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열심히 했습니다..
시험날 포 나이트하고 오프를 준 수샘을 원망했지만 정말 끝이라고 생각하고 시험장에 갔습니다.
그런데 너무나 황당한 일을 당했죠...
여권과 att를 제출하고 다음 답변을 기다리는데..여권사인이 되어있지 않다는 이유로 시험장에 들어가보지도 못한 채 나왔습니다..너무 기가 막히더군요..
저는 이론 강의 학원도 다니고 했지만 이런 이야기는 처음 들었거든요..
인터넷 여기저기 나와 같은 일들이 있을까 싶어 검색했지만 여권에 싸인하란 이야기는 없더군요..
이메일과 att에 있단 말로 더이상 말을 아끼는 그들이 원망스럽더라고요. 그자리에서 해 버려도 되는 걸 자신이 이미 없는 걸 봤기 때문에 안된다는 거예요..더이상 기운도 없고 조르기엔 너무 머리가 하예져서 그냥 나와버렸죠. ㅎ
접수비가 한 두푼 드는 것도 아닌데 잘 알고 있는 그들이 그러기에 더욱 원망스럽습니다..
제가 너무나 정보가 없었던 것도, 영문편지를 제 멋대로 해석했던 것도 원망스럽습니다.
더 이상 책도 보고 싶지 않네요. 오늘은 너무 속상해서 그냥 잘라구요..
알아보니 다시 att신청하고 셤날짜 잡고 빨라야 두달후나 될 것 같더라고요.
이글을 보신 분은 꼭 저같은 실수하지 않도록 하시길 바라며 이글 올립니다.
려니
06.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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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
06.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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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mang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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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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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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