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전 엔클 서류접수할때만 해도 미국 켈리포니아에 살고 있어서 시험을 보려다가

서류 과정이 늦어지고 출산을 먼저 하는바람에 시험을 못봤습니다

그러다가 한국으로 다시 들어오게 되어 엔클렉스 잊고 살다가  아이들도 이제 어느정도 컸고

다시 도전해볼까...하고 알아보니 주소변경->뉴욕 업데이트->엔클공부->시험

저는 또 3년제 출신이라 BSN 과정도 해야 할듯하고....

이 과정을 거쳐야하네요...37세..적지않은 나이라..고민이 됩니다

현재 일을 하고 있는상태에서 공부가 가능할지...

미국은 남편 공부떄문에  간거라 저는 애 키우느라 영어공부도 못해서 부끄러운 영어수준..ㅜㅜ

솔직히 미국가서 간호사 안할거면  딸필요가 있을까..싶기도하고(영어라는 벽을 뛰어넘을 자신도 없고..)

한편으론 아을 미국서 낳아서 언젠가 가게되지 않을까...해서 대비차원으로 해둘까...더늦기전에...

마음이 반반 입니다..ㅠㅠ 학원 선생님들은 굉장히 긍정적으로 말슴해 주시는데 선뜻 용기가 안나네요...

어디 물어 볼때가 없어 질문 남깁니다.

들어가는 비용들도 만만치 않은듯하네요,,,^^;;

빨리 결심하고 주소변경하고 서류 업데이트하고 시험공부 시작해서 올해안에 시험을 보면 좋을듯한데....

마음이 안먹어집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