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8일 시험 봤습니다.

시험 쟁이 2014.11.19 조회: 2662

뉴욕보드에서 제 이름이 올랐지만 그래도 못 믿어워 유료 확인들어가니 통과라고

기분 좋게 다가옵니다.

 

20081030일에 시험신청해놓고, 어영부영 하다 정신차려보니 벌써 6년이 지난지라

업데이트를 하고선 .영어가 문제가 될까 ielts 시험도 보았습니다.

영어에 자신있다고 봤지만 점수가 영 좋지 않아서 시간이 많이 걸리겠다 싶어

200불 결재하고 att 신청을 해서 이 시험부터 먼저 보기로하고 문제풀이 바로 들어갔습니다. 병원 근무하면서 강동에서만 강의 들으면 다 통과한다는 친구들의 말에

쉽게 접근했는데 일주일을 넘겨도 감이 오지 않아 많이 헤매었습니다. 2주일 정도 되니

강의에 재미가 생기고 평소 공부 못했던 공부를 주말에 몰아서 할수 있었습니다.

시험 날짜 부랴 부랴 잡고 장소 결정하니 발등에 불 떨어진 기분으로 스피드를 올리고

쉽게 2개월 반 .합격할수 있었습니다.

 

제 분야말고는 다 잊어버렸는데, 나중에는 반복되니까 쉬워지더라구요.

시험보기 전 이틀동안 못들은 강의 6개를 듣느라 새펜 2개를 몽땅 썼습니다.

떨어지면 다음에 또 보자고 맘을 편히 먹기로 했습니다.

시험장에서 어디 문제가 어떻게 나오나 보자~ 하고 즐기며 시험보기로 다짐하고 보니 첫문제부터 생소했지만.. 점점 아~ 이문제가 그렇게 한줄로 나왔던 것이. 이렇게 나오구나 호기심도 생겼고 간혹 2개 옵션 중 헛갈리는 경우는 그냥 제 소신대로 갔구요

오른쪽 밑에 item수를 보면서 75문제만 풀고 나갔으면 했는데, 2시간만에 75문제에서 끝나더군요.

하느님의 은총이 아니면 불가능하기에늘 아낌없이 축복해주시는 하느님께 감사드립니다.

시간과 여력이 안되는 사람에게 강동동영상이 무척 큰 도움이 되었다는 점 역시 감사드립니다. 모두 원하시는 바 성취하시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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