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월 27일 오사카에서 시험봤고 85문제 합격했습니다!!

주변에 NCLEX 합격한 지인도 많고 대학병원 병동 5년차로 그동안 보고 배운게 있는데.. 나도 쉽게 붙겠지 싶었는데 첫 문제부터 약물 나왔어요 전립선약인데 모르는 것.

그리고 정말 20문제까지 헤매다가 차츰 강의에 나온 문제가 40번부터는 많이 나왔어요

중간에 아동, 정신, 모성에서 좀 생소하고..

시험보기 며칠전까지만해도 문제 먼저 풀고 강의 따라 답 체크하면 80점 수준이었는데

3시간 30분동안 SATA 24문제, 우선순위 10문제 NGN 6문제 풀다보면 70점 넘어가는 것 같았어요 점수비중이 워낙 높다보니 단답 문제는 그렇게 신경 쓰지 않고 답 할수 있었어요

2시간 정도 지나고 break time 이 주어지는데, 손들고 기다리면 시험감독님이 컴퓨터 정리해줍니다

원장님 말씀 생각하며 찬찬히 집중하여 풀어서 좋은결과 이뤄낸것 같아요!

시험 준비물은 여권!! 할수있다는 자신감과 떨지않는 용기만 있으면 됩니다

30분 전 도착해야하는 것을 깜빡하고 시험시간인 8시전에만 가면 되겠지 하고 안일하게 생각하다 늦어서 더 당황했던것 같아요

기본적인거지만. 꼭!! 30분 이전에 일찍 시험장으로 가시고, 사전답사도 가보시고.. 엘베도 꼭 눌러보세요ㅠㅠㅎㅎ

시험은 교육시 포함해야할 내용, helper 문제2~3개, 정신과 관련 문제 도 있었던거 같아요

ㅎㅎ아동은 4세.

문제는 3~4번 확인하고 풀었어요

저는 시간이 없어서 오답 노트나 정리 하지 않고 원장님 강의를 한번 더 반복하면서 공부했어요

문제와 함께 설명해주시는 것을 프린트 옆에 빼곡히 적어 강의 듣고 난 후 다시한번 되풀이해보는 것 추천드려요

자주나오는 문제, 잘 외워지지 않는 개념은 간단히 정리해서 들고다니며 이동중에도 짬짬히 공부했던 것도 많이 도움이 된 것 같네요

시간이 지날수록 답이 보였고 중요한 개념을 쏙쏙 설명해주시는 원장님 덕에 한번에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아리 까리한 문제는 시험장 가면 답이 보일꺼라는 말씀이 아직도 기억에 남네요!

원장님과 자신을 믿으시면 꼭 합격하실거에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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