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유월드 아처 2000문제 풀어도 몇번 떨어지니까 대충공부해서는 안되겠다라는 생각에

8월부터 병원 출근도 그만하고 강동학원 인강 들으면서 집과 구립 도서관을

왔다 갔다 하면서 3개월 강의 듣고 합격했어요

정말 이번이 마지막 시험이라 생각하고 강동 1.2강의 다 듣고
또 들으면서 집중했습니다

아침에 학원 직강듣는다 생각하고 구립 도서관에서 9시 공부 시작하여 점심먹고 오후 1시 허리아파서 산책하고 2시부터 다시 3시간 강의 반복 공부하고 집에 와서 저녁에 다시 복습하다 자는 생활의 반복이었어요

그날그날 강의 2.0 속도로 한번더 듣고 칠판내용을 거의통째로 외우다시피 했습니다

11월 되니까 칠판에 원장님께서 적으실 때 다음 강의가 기억이 나고 칠판을 삼키는 기분으로 .원장님의 반복 강의도 다 이해되었어요

매일매일 풀어주는 문제 내용은 거의 이해 되었고 갈수록 재밌게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11월 22일 컴퓨터 앉았는데 첫 문제부터 아는 문제 전염병 관리.. 어휴 ~

이전 떨어질 때 긴장감과는 비교가 안될정도로 쉬웠습니다

두 번째 angiograpy ㅋㅋ .. 웃으면서 답 찍고.

갈수록 속도는 빨라지고 답이 다 보였습니다

NGN 6문제 다 아는 문제 .중간에 SATA. 저의 고통 계산문제 없었습니다

힘들면 보드에 적을려고 했는데 적을 것도 없었습니다 85문제 화면 꺼졌습니다

화장실도 안가고 쭈~욱 풀고 나오니 세상에 날아갈 기분이었습니다

그래도 너무 쉬워서 불안하기도 했지만 굿 팝업보고는 안심하고 대만 여행 속 시원히 맛있는 것 먹고 오늘 퀵 리절트로 PASS확인했습니다

합격의 결론은 원장님 칠판 래셔널을 따라 가면 답이 보입니다

원장님 !!! 감사합니다 친구따라 유월드 풀고 아처풀고 해도 저는 힘들었고 눈에

들어오는 공부가 아니었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저에게 아낌없는 동기부여와 자신감을 주신 덕분입니다

이제는 영어에 미칠려고 합니다 NCLEX 합격이 아까워서 .미국가면 한국 간호사

영어 못해서 많이 실수 한다고 하는데 폐 끼치지 않고 다시 열심히 하겠습니다

아들이 공부할 때 미국 언제 가는냐고 재촉했는데 합격증 보여주고

빨리 간다고 했더니 벌써 신나게 놀고 있습니다

계약하러 빨리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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