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월28일 신주쿠 합격했습니다!

오사드 2024.02.04 조회: 1757

20년 가까이 임상을 떠난 후 원장님의 응원에 힘입어 nclex 공부 시작한지 4개월만에 합격했습니다.

임상을 떠난지 오래 되었고 공부할 나이도 지났다고 생각해 자신이 없었지만 문제풀이만 공부하면 된다는 원장님의 말씀을 듣고 근무하며 짬짬이 공부했습니다.

 

처음에는 잊어버렸던 약어나 특히 약물이 귀에 들어 오지 않아 어떻게 공부해야 하나 걱정했는데 1달쯤 지나니 흐름과 틀을 이해하게 되었고  무엇보다 수업에 집중하였습니다. 솔직히 따로 요약도 하지 않고  프린터에 적어 놓은 강의 내용을  한번 복습한 후 시험을 보았습니다.

 

시험 보는 도중 지진이 발생해 (건물이 두번 흔들리더라고요! ㅠㅠ) 너무 불안하고 집중을 할 수 없어 포기하는 심정으로 시험을 이어 나갔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너무 무서웠습니다. 거의 대부분이었던 일본인들은 너무도 침착하고 요동도 없더라고요 ㅎㅎ. 저만 손들고 무슨 일이냐며 물었지만 대수롭지 않은듯 응대해 시험을 그만 두지 못했습니다. ㅋㅋ

 

문제 유형은 원장님 말씀하신 대로 나왔고 강의 내용을 이해했다면 조금 다른 선택지가 나와도 정답을 찾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예를 들면 UPA에게 위임할 수 있는 일이라던가 우선 간호 적용 해야하는 환자 찾기는 강의를 통해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충분히 풀어 나갈 수 있었습니다.

 

지진을 경험하는 불안정한 상황에서도 합격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원장님께서 다양한 분야의 간호지식을 반복적으로 강의해 주셨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비슷한 유형의 문제를 반복적으로 듣고 풀어봄으로써 자연스레 이해와 암기가 되었습니다. 따로 정리하거나 다른 서적을 찾아 보지도 않았습니다.

 

여러분도 원장님을 믿고 강의를 열심히 들으신다면 모두 좋은 결과를 얻으리라 확신합니다.

  • 도우미
2024.02.05
축하하고 감사드려요 ㅎㅎ 후배님 자랑스러워요 지진나도 합격할수 있는 강한 정신력 존경합니다 축하주 하면서 미국에서 멋지게 성공하실 그날을 기대해요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00자 이내로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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