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5 오사카 합격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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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이고 지극히 투명해서 어쩌면 불편할 수 있지만 용기가 되어 드릴 수도 있을지 모르는 후기>
:제게도 이런 날이 오네요. 후기를 쓰다니 감개무량하여 참 인생사 새옹지마란 말이 딱인 듯 합니다.
(1-1) 1st 공부: 근무 없이 순수 공부기간3개월 + 손필기+ 양면프린트로 몇백장 추정+정리노트 있음(하지만 노트필기의 한계로 원하는 내용을 그때 그때 찾아보지 못함)
친한 선배(원장님강의 한달 들으시고 한시간 만에 풀고 한번에 붙으신 분)의 꼬드김으로 원장님 강의 한달만 들으면 된다 길게 할 필요도 없다 길어지면 지겹다는 말씀을 들었지만 아무래도 제 수준에 한달은 경거망동인 듯하여 3개월을 하기로 결심&엔클공부를 시작. 그동안 공부를 외면하며 산 탓일 까요? 첫날 눈물을 흘리며 그 동안의 저를 반성하면서 모르는게 너무 많고 채워야 하는 시간이 오래 걸려 매일 공부하며 현타를 느낍니다. 과연 내가 할 수 있을까? 나는 못할 것 같아 등등 좌절과 괴로움속에 문제풀이 1, 2를 자포자기의 심정으로 공부하며 빈머리를 채우기 시작합니다.
한달 공부해서 혹은 3개월로 붙으신 분들 존경합니다. 제 이야기는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남과의 비교는 금물입니다!
(1-2) 1st 서울센터시험: 3시간 반 105문제풀다가 컴퓨터 꺼짐- fail
ngn 시작되기 전에 시험을 한번 봐보자는 마음으로 서울센터에서 시험을 봅니다.
시험센터 유치라는 개인으로서는 할 수 없는 어마어마한 과업을 우리 간호사들을 위해서 힘써주신 감사하신 이명자 원장님!!! 원장님은 정말 최고이십니다!!
다시한번 고개숙여 감사인사 드립니다. 덕분에 10여년 만에 열린 한국시험장에서 시험을 봤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제겐 엔클은너무너무 어려웠고, 저처럼 무식하면 어렵습니다. 제 실패원인은 아는게 없는 것입니다.
영어로 된 시험을 한글로 공부했던 제 자신을 한탄했습니다. 하지만 이것도 머리가 채워지면 어느정도 커버가 됩니다.
원장님께서 수업시작에 영어로 된 문제를 풀어주시지만 전 그것 조차 원장님 해석이 없으면 혼자 이해가 어려웠습니다.
물론 문제 접근법에 미숙하고 아는것이 없는 것도 한몫했습니다. 접근이 어려우신 분들은 영어로된 문제를 여러번 보시고 영어 지문이 익숙해 지는 것과 질문이 무엇인지 파악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도 해냈기 때문에 포기하지 마시라고 부끄러움을 무릎쓰고 제 수준이 얼마만큼 이었는지 용기 드리고자 가감없이 모두 오픈합니다.
하느님이 보우하사 100문제 넘게 풀었지만 어째서인지 100문제 넘게 푼게 긍정적인 신호라고 평가하시더라구요 다들 결과는 페일이었습니다.
100문제를 어떻게 풀었는지 기억도 안나고 어떻게 공부해야할지 아직도 먼산인 상태였습니다. 어떤 문제가 나왔는지 기억하시는 분들이 존경스러울 따름이었습니다.
강동 후기를 보면서 그래 포기하지 말자 아직 채워지지 않았을 뿐이야 자신을 다독이며 뉴욕에 계신 선배의 말을 떠올렸습니다.
엔클렉스는 아무것도 아니야!! 영어가 문제야!! 엔클렉스는 또 보면돼!! 어서 다음 시험을 준비해!!
(2-1) 2nd공부: 근무하며 1개월 동안 근무시간 전 3시간,쉬는시간30분,점심시간30분, 주말을 이용+ 아이패드필기 시작
첫 시험때 공부한 방대한 필기가 너무 아까웠습니다. 패드가 있었지만 손필기로 공부하는게 익숙해서 프린트로만 했는데, 제 생각엔 엔클 공부는 반복학습이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하여 이전에 공부할 때 필기한 내용을 혹은 궁금하거나 봤던 것 같은 내용을 바로바로 찾을 수 없어 모험하는 마음으로 패드로 공부를 시작합니다. 패드는 부족한 부분 잘 모르겠는 것들을 자료를 뒤져가며 복사 붙여넣기 필기하는데 좋습니다. 물론 베이스가 탄탄하신 분들은 자료를 보실 필요가 없으실 수도 있습니다. 저는 정말 아는게 없어서 차곡차곡 쌓는 시간이 많이 걸린 케이스 입니다.
그 전에 필기한 내용은 어쩔 수 없이 포기하고 문제풀이를 다시 들었고, 역시나 다른나라 말처럼 들렸지만, 처음처럼 한탄스럽진 않았습니다.
이만큼이 제 수준이며 이런 상태를 엔클상태(?)로 끌어올리려 정말 많이 좌절했고 애를 많이 먹었습니다. 하지만 포기하시면 안됩니다. 절대로!!!
힘들때마다 원장님의 멘탈관리를 되뇌이며 원장님이 중간중간 해주시는 귀한 말씀을 적어놓은 노트를 보면서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끌어 올렸습니다.
원장님은 엔클력도 멘탈도 끌어올려 주십니다. ㅠㅠ 감사합니다 원장님!!! 여러분!!! 하실 수 있습니다!!! 포기하지 않으시면 다 하실 수 있습니다!!!!!!!!
힘들때는 강동후기 코너에 다른 분들의 후기를 보면서 배울 것들 참고할 것들을 익혔고, 어느분의 후기를 참고하여 이해가 안되더라도 하루에 한강을 소화하려 노력했고, 모자란 부분은 주말을 이용해서 공부했습니다. 전 J라(mbti) 무리한 계획을 세워 지키지 못해 스트레스를 받기 일 수 였지만 이것도 다 과정이었던 것 같아요.
첫 시험은 근무하지 않고 공부했지만 5월부터 다시 근무하면서 일과 병행해야만 했습니다. 업무가 어느정도 익숙해지자 더 늘어지기 전에 엔클렉스 부터 봐야 한다는 생각에 시험 날을 잡았지만, 8-10월 잡을 수 있는 날이 없었고, 11,12월은 너무 늘어지는 것같아 고민하던 찰나 7월 말에 9월 1일 하나가 떠서 정말 모험이지만 (공부기간이 한달뿐이니까요) 미친 척하고 시험을 잡습니다. 참고로 이때 월-토 수영을 하고 있던 터라 공부시간이 부족한건 어쩔 수 없었던 것 같습니다. 시험 전 두주는 주 6일 가던 수영을 주 2일만 갔습니다.
(2-2) 2nd 시험 2023.9월오사카: 5시간 동안 100문제 풀다가 컴퓨터 꺼짐 + ngn 6~7개- fail
시험 전날 컨디션이 엉망이 되어 먹은 양과 상관없이 급체 하고 죽다 살아났습니다. 죽다 살아나니 수험생에게 컨디션이 얼마나 중요한지 커다란 깨달음을 얻습니다. 모두 컨디션 조절 잘 하셔용!!!!!
출발이 아침8시라 새벽3시에 일어나 눈이 떠져 잠도 2시간 밖에 못자 두통에 시달리며 오사카에 도착, 시험센터까지 가는길을 답사해두고 도착날에도 밥먹고 이동 하는 시간 제외 하고는 공부에 매달립니다.
생에 첫 오사카 시험!!!! 아침을 먹고 시험장에 갔는데 이게 무슨일이죠? 1층문이 8시 이후에 열리는걸 몰랐습니다. 다행이 일찍 출발해서 출구를 찾느라 혼비백산 했지만 그래도 시험을 봤습니다. 피어슨에서 보내주는 메일을 다 읽어보세요. 거기 몇층은 몇시에 열리고 이런 정보가 있더라구요. 제가 못 본 거였어요 ㅎㅎㅎ
이번 시험을 보니 다음엔 어떻게 공부해야하는지 가닥이 잡혔습니다. 그리고 3시간 반 동안 혹은 2시간 반동안 85문제를 푼다는 말이 무슨 말인제 이제 실감났어요.
당황하지 않고 정말 신중히 꼼꼼히 한문제 한문제 충실히 다뤄야 85문제를 푸는데 3시간이 걸리는 것 같았습니다.
너무 꼼꼼히 본 탓일까요. 코팅지 3장을 다쓰고, 문제가 계속나오고 너무 힘들어서 중간에 쉬는 시간을 2번 가졌는데, 전 엔클 후기도 많이 읽지 않고, 인터넷도 거의 할 시간이 없었고, 또 후기를 읽으면 자꾸 남이랑 비교하게 되어서 힘들 때 거의 강동 후기만 봤어요. 동지들이 있어 그래 할 수 있어 이런 정도의 ventilation만 하고 검색조차 안했습니다 해서 그런걸까요 ㅠㅠ 쉬는 시간이 시험시간에 포함되는지 몰랐습니다!!! 감안하세요 여러부운 ㅠㅠ 페일이지만 얻어가는게 많은 시험이었습니다. 그리고 외국에서 시험을 봐서 일까요 시험을 못봤다는 것에서 금방 벗어날 수 있었어요 저는 먹고 놀고 환기시켜줄 꺼리들이 너무 많아서 좋았습니다!!
(3-1) 3rd 공부: 근무하며 3개월+주4일수영병행(정말 수영은 포기 못하겠더라구요ㅠㅠ) + 아이패드공부
역시나 밥먹고, 자고, 수영하는 시간을 제외한 모든 시간을 공부에 할애 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3번째 달라진 것은 컨디션 조절에 힘썼고, 아침 시험에 최적화 시키위해 늘 5시에 일어나 하루를 시작해서 공부하고 식사를 잘 챙겨먹으며 매일 로트백쉔을 하루에 한개씩 먹었습니다. 8시험에 익숙해지려 최적화를 위해 아침에 공부하는 습관도 만들려고 노력했답니다. 주말에 반나절은 반드시 기분전환에 힘썼습니다. 힘든날은 공부 못한 것에 연연하지 않고 다음에 다시 한번 더 보면 되지란 마음으로 제 자신을 돌아보고 격려해주면서 워워 시켰습니다. 공부하느라 사람 안만나고 못먹고 이런거 없이 (2번째 시험전날 의도치 않게 컨디션 조절에 실패해서 죽다 살아난 것이 아주 큰 교훈이 되었습니다.) 수영도 하고 쫄리면 수영 5분 일찍 나와서 언능 씻고 자기전에 한시간 더 공부하고 그렇게 조절하며 공부했습니다. 잠은 반드시 7-8시간 자려고 노력했습니다. 수험생은 체력이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8월 공부한 양이 부족하다는 생각에 3월에 공부한 내용을 아이패드에 정리하고 2번째 시험에 공부했던 내용 복기 후 인강은 11월 한달을 들었어요. 시험전 두주는 수영은 안갔습니다. ㅠㅠ 하루에 한강을 소화하려 노력했지만 안되는 날은 너무 괴로워 말자 노력했습니다.
어차피 모르는 부분은 계속 모르기 때문에 아는 부분은 한번 듣고 넘어가고 모르는 것들은 표시를 해두며 여러번 봤습니다. 내것이 되지 않아도 강의를 듣는게 중요합니다!!!
공부하고 시험 볼때마다 이게 맞는건가? 내가 뭘하고 있는거지? 의구심이 들지만!!! 제대로 하고 있는게 맞아요!!! 어차피 몇번만에 붙느냐지!! 반드시 붙습니다!!! 절 보시고 용기를 가지세요오오오오오오오
강의는 2배속으로 듣고(3번째 시험이니 2배속이 가능해요 ㅎㅎㅎ 필기는 키포인트만 할 수 있는 경지에 이르렀어요) 답을 체크하고 한페이지 마칠 때마다 정리하는 마음으로 한번 쑥 읽어보고 아 이런 부분을 봐야하는 구나 이렇게 접근하는 구나 하며 제가 잘 모르겠는 부분에 표시하면서 이해 안되는 부분은 기를 쓰고 하지 않고넘어가고 주말을 이용해 다시 한번 보거나 했어요. 전 제 것이 되지 않으면 못넘어가는 슬픈 습성이 있는데 엔클 공부는 너무도 방대해서 그냥 넘어가는 것도 필요합니다!!! 전 그게 안되서 1.2번째 시험에 마음 고생을 많이 많이 한 듯요.
(3-2) 3rd 시험 2023,12,15 오사카: 3시간 30분 동안 85문제 풀다가 컴퓨터 꺼짐 + ngn 3~4개- pass
저번 오사카 왔을때랑은 좀 여유가 생겨서(여유인지 자포자기 인지는 모르겠어요 ㅎㅎㅎㅎㅎㅎ) 저번과는 다르게 숙소에서만 공부하고 다른 곳에서 이동할 때는 공부하지 않고 먹고 쉬고 컨디션 조절에 힘썼어요. 다음에 또 보면되지 10번 보면 되지 않겠냐는 마음으로 떨어지는 것에 연연하지 않고, 여행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마음을 편히하는 것에 중점을 둔 후 신중을 가해서 시험을 봤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밥만 먹고 나갈 정도였으니까요. 저번 오사카 시험엔 자다가 4시에 눈이 떠졌거든요 ㅠㅠ 이번엔 코팅지도 한번만 썼어요!! 역시나 모르는 약들이 많고 지문이 맞는걸 묻는건지 틀린걸 묻는건지 아직도 아리까리해 하며 문제를 풀었습니다. 2시간이 지났고 60문제를 못푼 상황이었어요. 제 기억엔 40-50문제를 푼것으로 기억해요.
마음이 쫄렸지만 정말 멘탈을 잘 잡고 다음에 또오자 괜찮아 하는 마음으로 sata 가 적게 나와도 단답이 많이 나와도 연연해 하지 않았습니다. 쉬는 시간에 후다닥 물 마시고 사탕 2개 쭙쭙하며 화장실만 다녀왔는데도 10분이 지나 있었어요. 다시 문제를 풀던 중 쉬고 오겠냐고 메세지가 떠서 그냥 계속 풀었습니다. 그리고 정말 컴퓨터 전원이 나갔는 줄 착각할 정도로 85문제에서!!!!!!!! 문제가 멈췄습니다!!!! 믿을 수가 없었어요 진짜 붙은거 아니면 완전 나가리인데 ㅠㅠㅠㅠㅠ 이게 뭐지 왜지 왜 꺼졌지 하며 직원분을 돌아봤습니다. 직원분이 한번 왔다가시고는 시험 마치고 하는 설문조사가 눈에 들어오지도 않는데 그냥 yes만 눌렀던것 같아요. 시험 마치고 나서도 붙었을거라는 생각은 하지 않았고, 희망고문 하지 않으려고 애썼습니다.
그동안의 고생이 생각나서 눈물이 핑 돌고 시험장을 나갈 수 있다는 생각에 정말 얼떨떨 하고 기뻤고, 원장님 생각밖에 안났습니다. 원장님 죄송합니다!!! 너무 괴롭혀드린 것 같아 송구스럽습니다. 원장님도 친한 동생도 다 붙은거라고 축하한다고 해주셨지만 저는 제 수준과 실력을 알기에 경거망동 하지 않으려 애썼고, 다음기회가 있으니 부족하면 또 공부하자고 생각했습니다.
즐거운 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서 살짝 걱정이 됐지만 저랑 하루 차로 시험본 언니와 다음 시험&여행지를 이야기 하며 내일부터 다시 공부할 생각을 하면서 한국으로 돌아왔고, 금요일에 시험을 쳐서인지 저번(두번째 시험)엔 화요일에 결과를 알 수 있었는데(그때도 금요일에 시험을 봤어요) 월요일에 퀵리절트가 가능해서 이상하다 생각했고!!!
정말 믿을 수 없게도 이제 엔클렉스를 치지 않아도 되는 결과가 나왔답니다 ㅠㅠㅠㅠㅠㅠㅠ 정말정말 하늘에 감사했고, 처음 시험공부하고 준비할 때 미국에 나갈 생각은 1도 없던 제가 제 발로 원장님과의 계약을 생각하게 됐습니다. 3번의 엔클렉스 시험여정이 프랭클린도 강동과의 아이케어 계약도 저절로 하게 만들더라구요 ㅎㅎㅎㅎ
엔클렉스 감사합니다. 이명자 원장님!!! 감사합니다.!!!!
제가 힘들때마다 괜찮다고 또 보면 된다고 이야기 해주시고 격려해주신 원장님 ㅠㅠ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간호사로서 자존감이 바닥나 있던 상황에서 우리나라에서는 간호사는 정말 못해먹겠다!! 대우도 환경도 너무너무 열악하고 최악이다 안하겠다 결심했던 저를 미국에로 눈 돌리게 해주신 감사하신 원장님!!!! 강의를 들으면 자신감 뿜뿜 자격지심이 공부로 채워지면서 점점 미국에로 눈을 돌리게 됩니다. 원장님 강의는 명불허전입니다. 왜 강동강동하는지 강의를 들어보시면 알아요. 2006년 졸업생인 제 주변엔 강동에서 엔클렉스 공부를 하고 미국에 정착하신 분들이 꽤 있고, 또 합격하신 분들이 있어서 전 엔클렉스 공부를 하려면 무조건 강동을 가야하느 줄로만 알았습니다. 저도 마침내 강동출신 합격생이 되었구요. 자랑스럽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
전 임상이 환자들이 참 좋았는데 15년 세월 속에 몸이 갈리고 같은 동료들에게 상처받고 하는 상황이 반복되니 우리나라 간호계가 간호사를 이런 취급하는 한국이 정말 너무 야속하고 싫어졌었거든요. 임상15년이지만 저는 아직도 연봉이 ㅠㅠ 처참합니다. 부끄러워 말도 못해요 ㅎㅎㅎㅎ 이제 원장님께서 날개를 달아주셨으니 준비해서 포기않고 꾸준히 날개짓 하는 연습을 하는 것은 제몫입니다.
엔클렉스가 발목을 붙잡아서 괴로우신 분들에게 저도 했다는 희망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공부하면 되고 채우면 됩니다!!!
전 여지껏 안해서 괴로웠던거고 공부하니 살아났습니다 ㅎㅎㅎㅎ 15년을 돌아돌아 우리나라 간호사를 안할 마음을 먹으니 엔클렉스로 인해 강동으로인해 이런 문이 열리네요.
임상에서 일하려면 진짜 공부를 많이 해야하고 전 이런 노력을 인정해주고 대우해주는 미국으로 눈을 돌려서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전 이제 프랭클린 공부와 강동과의 계약 뉴욕입성해서 남은 20년은 미국간호사로 도약하기위해 또 앞으로 한걸음 나아갑니다. 제가 강의를 들으면서 느낀 것은 원장님께서 잡아주시는 접근법 아웃라인 이런게 진짜 진짜 중요한 것 같습니다!!! 특히나 저처럼 환자보는 가이드라인이 확실하지 않으신 분들은요. 그리고 해당사항 없는 분들도 계시지만 전 원장님의 환자를 질환을 접근하는 법 추진력 자신감 삶을 대하시는 태도도 제게 많은 귀감이 되었고 깨달음을 얻었기 때문에 엔클을 시작으로 강동을 만나서 인생이 바퀴는 소리가 들립니다.
1월 엔 같이 동고동락한 언니와 계약& 프랭클린 시작을 위해 학원으로 갑니다. 작년부터 미국간호사에 아무런 생각도 없던 제게 엔클도 없던 제게 끊임없이 프랭클린 하자고 두들겨 주신 L선배!!! 힘들때 합격 수기 나눠준 K양 먼저 한달 공부하고 엔클 붙은 우리 H!!! 그리고 지금 1월 중순 시험위해 고군분투중인 우리 U언니!!!!! 언니를 기다리고있어요!!! 모두 모두 감사드리고 우리 운 좋으면 프랭클린도 뉴욕 입성도 비슷한 시기에 할 것같아요 ㅠㅠ 우리 힘든시기 지금처럼 잘 견뎌요~~~ 모두모두 뉴욕에서 만나요!!! 우리나라 간호사분들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당신은 최고십니다!!!
usa nurse
24.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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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희
23.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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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omarom
23.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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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o jin young
23.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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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 MIN
23.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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