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제가 합격수기 쓸 날이 오다니...지금도 믿기지 않네요..

어디서부터일까요...아마 서류부터 시작으로 한다치면..저는 2004년부터인거 같네요..

2005년 ㅌ 학원..(지금생각해도  돈 ㅈㄹ..;;;;)

2006년  드디어 원장님을 만나게 됩니다.

시청 뒤에 있을 때 부터...

그렇게 시험을 3번을 보지만..보는 족족 날라오던 fail letter

그렇게 좌절중에 연애도하고  결혼도하고 출산도하고..

시간이 흘러흘러...2022년..

휴직중에 캐나다 한달살기를 다녀오고..

제 안에 있던 NCLEX의 꿈이 다시 올라오기 시작합니다.

뉴욕에 있던 지인(RN)샘에게 제 서류 확인전화도 부탁을 시작으로..

16년이 지난 지금도 제 서류가 남아 있다는 소식에..

원장님과 실장을 통하여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그렇게 원장님 수업을 들으며(재직중) 다시 시작하여

여기까지 왔네요..

2022.10.31까지 근무->퇴사->시험

fail phobia로  굿팝업...퀵리절트 다 해보지 못하고 있는데..

원장님 전화로 확인해보니 status:pass

정말 저에게도 이런 날이 오네요..

원장님. 정말 감사합니다.!

저 44살...여기 까지 오는 데 시간으로는 20년 가까이 걸린거 같아요..

포기하지 않으면 다 올 수 있습니다.

포기만 하지 말고 정진하시기를요.

원장님 믿고 따라 가시기를 바랍니다.

이 벅찬 감동의 밤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아름다운 밤이에요~~~~~~~********

다음 코스도 원장님 코스로 따라갈게요^^*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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