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년도에 집안 반대 무릅쓰고 잘다니던 대학병원 때려치고 서울로 무작정 올라갔습니다. 그리고 n-clex 셤 준비하기 위해 강동다니고...그땐 뭐가 좋았는지..열심히 했고 학원다니고 2개월만에 합격했지요(물론 그전엔 2번의 불합격도^^;;)....그날 원장님이 밥도 사주셨는데...

ielts 준비하던중...알바한답시고 일하다가...ielts 점수가5.5에서 더 오르지 않자 잠시 쉰다며 다시 대전으로 내려왔습니다..

그리고 2년이 지났네요..나름 적응하고 잘 일하다가..문득 뭐하고 있나란 생각이 들면서 다시 공부를 시작해야 겠다고 맘먹고 요즘 다시 강동 싸이트를 찾았습니다.

생각했던거랑 다르게 취업이 쉽지는 않은가보네요...

저보다 먼저 미국에 가서 일하고 있는친구도 무작정 오지말라고 충고 해주길레..

저도 다시 ielts 셤에만 몰두하고 우선 점수내면 또 길이 생기겠지 하는생각에 다시 꿈을 키워보려 합니다.

31살입니다... 몇달뒤 32살이구요....미혼이고.....솔직히...마니마니 우울합니다.

그래도 다시 꿈을 가져보고 시작하려구요....

 

저 시작해도 되겠죠? 꿈을 위해 도전하다보면 길이 보이겠죠?

집에선 그냥 잠자고 시집이나 가라고....에휴~^^;;

 

아.. 2-3달전에 보수교육에 관련된것 같은데 우편물이 집에 와있었나 봅니다..

절개선 바로 위에 period: 10/01/09~02/29/12 라고 써있던데...

그기간에 보수교육 이수하면 되는건가요? 집과 떨어져 살다보니....제가 뒤늦게 알아서^^;;; 제가 나중에 미국간호사 하는데 불이득 당하는건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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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가짧아서 해석도 다 안되고...아~!!!!!

힘!!!!!!!!!!!!!!!!!!!!!좀 어디서 받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