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리절트로 pass확인후 합격후기 올립니다.

저는 4개월 원장님 기출강의 듣고 시험을 쳤고 75문제에서 끝나길 빌었지만 137문제 4시간정도 풀고 나왔습니다.

우선 시험장은 도착순서대로 여권확인후 직원안내에 따라 한명한명 입장하는거라 그동안 책을 볼수있는거도 아니라서 기다릴수록 더 초조해지니까 시험장에 일찍 가는걸 추천합니다. 생각보다 쉬는시간 가지는거도 나갈때 들어갈때 검사가 철저하고 번거로워서 저는 한번만 쉬는시간을 가졌었어요,

첫날 원장님 강의 한개를 6~7시간 정도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ㅎㅎ 한 두달정도까지는 복습할 생각도 못하고 그날그날 강의 밀리지않는거에 만족하고 들었던거 같아요, 솔직히 두달넘게 들었는데도 양이 워낙 방대하다보니까 복습도 안했고 불안해서 시험날짜를 뒤로 더 연장해야하나? 고민이 많았었어요. 그런데 어느순간 문제들이 반복되고 풀리더라구요? 원장님 설명을 문제 풀때마다 똑같이 들으니까, 2살때는 땡깡이 극에 달하고 ~ 이런 포인트들이 나도 모르게 외우게 되는거 같았어요. 여튼 3개월 2주차쯤에는 아 나 잘하면 합격하겠다라는 근자감이 생기면서 빨리치고 싶은 마음이 들었고 남은 2주간은 복습도 같이 하려고 집중했어요. 무조건 암기인 약물은 백지에 원장님께서 강의하듯 하나하나 외운거 적어보고 부족한 부분 확인해서 메꾸고 아동발달같은 경우도 1개월부터 18세까지 백지에 순서대로 적을수 있을 정도로 외었어요. 그치만 놀랍게도 전 시험에 약물이랑 아동이 거의 나오지않더라구요,,! 문제 풀면서 제발 약물이랑 아동발달좀 나와주세요 빌었는데 137문제 푸는동안 메인으로 한번도 안나왔어요,,ㅎㅎ,, 역시 AI라 내가 약한거만 내는건가 싶고 ㅎ 그래도 이또한 나에게 피와 살이 되었다 믿어 아쉽진않습니다. (원장님 감사합니다.) 

총 평은 의외인데서 굉장히 많은 내용이 나왔지만 원장님 기출강의 열심히 들었다면 난이도는 전반적으로 풀만하다? 였던거 같아요.

그리고 시험종료후 간단히 풀어본 4월부터? 추가될 예상문제는 확실히 문장들이 길고 눌러야할 박스들이 많았지만 오히려 방대한 암기내용들보다 상황을 보고 문제 의도파악만하면 답을 고르기엔 오히려 쉬울수 있겠다는 생각? 이 들었습니다. 좀더 실무에 가까운 문제들이긴 했습니다. 

공부하면서 중간중간 합격후기보러 들어왔었는데, 나도 합격후기를 남기는 순간은 결국 오더라구요! 다들 화이팅하시고 원장님께는 항상 감사하고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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